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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기기 후기

닌텐도 스위치 구입!!! 간단 소감

금주 초에 아는 작가님 한옥 스튜디오에 아들과 둘이 1박 2일로 놀러갔다왔다. 

그런데 그곳에 있었던 닌텐도 스위치 다함께 정말 잼있게 게임을 즐겼다. 그렇게 놀다보니... 우리집에도 있으면 좋겠다 싶었다. 


콘솔 게임은 예전에 닌텐도 위만 구매해서 해봤었다. 가족이 함께 하는 게임이 많아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닌텐도 스위치는 기존 콘솔 게임기처럼 TV에 연결은 물론 휴대용 게임기로도 활용할 수 있는게 정말 좋더라... 사실 콘솔게임기은 꼭 집에서 TV에 연결해야만 하는 점 때문에 구매가 망설여졌었다. 그런데 스위치는 그런 부분이 해결된 셈


와이프한테 사자고 말하자 의외로 쿨하게 허락하심 마음에 변할까봐 이마트로 달려가 구매했다. ㅋㅋ




박스를 열면 이렇게 기기와 컨트롤러가 보인다. 




구성품들이다. 




정품 파우치도 구매했다.




정품 파우치에는 액정 보호필름도 들어있다. 똥손이 나는 저거 붙이는데 정말 애 먹었다. 결국 붙이긴 했는데 여기저기 먼지가 들어가있고 ㅠㅠ

왠만하면 국전같이 필름 붙여주는 곳에서 구매하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을듯하다. 




같이 구매한 타이틀은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원래 마리오 카트를 사려고 했는데 이마트에는 없었다.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메모리 카드가 있다. SD카드보다 조금 크고 두껍다. 

이걸 스위치에 상단 슬롯에 넣어주면 된다. 




TV 연결은 정말 쉽다. 박스안에 있는 도크와 TV를 HDMI 케이블로 연결해놓고 게임을 할때는 스위치 본체만 저렇게 올려 놓으면 된다. 




도크 자체도 작다보니 여행갈때 같이 가져가기에도 무리가 없다. 

게임기 구매하고 여행을 갔었는데 호텔방에서 이렇게 TV에 연결해서 게임을 즐겼다. 이런 휴대성은 정말 마음에 든다. 뭐 그냥 본체만 가져가서 자체 화면으로 게임을 해도 된다. 




놀러간 곳이 용산 드래곤시티였는데 용산역 아이파크몰에 가서 기어이 마리오카트도 사왔다. ㅋㅋㅋㅋ




물론 핸들도 구매했다. 

사실 정교한 컨트롤을 한다면 핸들은 상당히 불리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한다. 

나 혼자 게임할때는 핸들은 안 쓸듯...


2일 사용해본 결과는 대만족 ㅋㅋㅋㅋ

한달 후에는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