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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타 일상

폭스바겐 2018 티구안 첫 요소수 보충!!!!

2세대 티구안을 구입해서 운행한지도 이제 거의 5개월... 얼마전부터 시동을 걸면 요소수를 보충하라는 메세지가 뜨기 시작했다. 아직 주행 가능 거리가 많이 남아서 그냥 있다가 이제는 운행중에도 계기판 하단에 노란 경고등이 떠있어 거슬리기 시작했다. 아마 더 오래 있었으면 더 거슬리는 경고등이 뜨지 않았을까 예상을 해본다. 


최대 주입가능량이 10리터 넘었으니 보충해주기로했다. 보통 요소수를 10리터 기준으로 많이 팔아서 주입 가능량이 10리터 넘을때 넣어주는게 안 넘치고 좋을 것 같았다. 




요소수 도착 가격은 만원이 안된 것으로 기억한다. 




박스에 이렇게 주입하는 방법이 그림으로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내용물은 이렇게 요소수와 주입호스가 전부다. 




요소수 주입구는 이렇게 주유구옆에 있다. 저 파란색이 요소수 주입구다. 차종에 따라 트렁크에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먼저 뚜껑을 열어주고




요소수 통에 주입호스를 연결해준다. 




이제 호스를 꼽도 요소수 통을 들어 넣어주면 된다. 처음에는 빠르게 넣어도 되지만 다 넣어갈때쯤 살살 넣자.

난 막 통을 높게들어 쎄게 넣어줬다가 조금 넘쳤다. 다행히 도장면까지는 흐르지 않았다. 어쨋든 살살해서 10리터 다 넣었다. 쉽다 쉬워




다 넣고 시동을 걸어보니 경고등은 사라졌다. 주행 가능거리는 9천키로 ㅋㅋㅋ 넉넉하다 넉넉해

내년에 한번정도 더 넣겠구나


처음에는 요소수 주입기계가 있는 주유소를 가려고 했는데 우리집 근처에는 없음... 파는데도 잘 없음.... 팔아도 인터넷보다 비싸게 팜

일단 직접 해보니 쉽다 쉬워

이렇게 간단하고 빈도도 많지 않으니 앞으로도 계속 직접 넣을듯하다. 이제 또 붕붕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