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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붉은빛으로 물든 성산대교 야경을 담다


야경 사진은 삼각대 같은 부가적인 준비물이 귀찮기는 하지만 날씨에 영향을 덜 타기 때문에 비교적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확률이 높다.
그래서 사진을 취미로 시작한 초기 야경을 즐겨 촬영했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주 오래전 촬영한 성산대교 야경을 감상해 보셔요


저 멀리 보이는 성산대교 붉은빛이 은은하게 느껴진다.




눈에 보이기 시작해서 금방 도착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ㅠ.ㅠ




붉은빛 성산대교 그리고 박짝이는 조명이 어우러진 예쁜 야경이다.
원래 다리 바로 밑에까지 가서 촬영을 할려고 했는데 이날 너무 추워서(1월이었음다) 아쉽지만 요 위치에서 철수를 했다.

이때는 그래도 어려서 삼각대 들고 요리조리 돌아다녔는데 요즘은 정말 귀차니즘 때문에 많이 뜸 ~~~ 하다.

촬영기종 : 펜탁스 Ist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