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그러니까 3월말 메칼리카 횽들의 라이브 DVD가 출시되었다. 2009년 Death Magnetic 월드 투어중 프랑스 공연을 담은 작품이다.
과연 형님들이 힘이 빠졌을까? 잠깐 고민을 했지만 유튜브에서 영상을 잠깐 보고 주저없이 주문했다.



성숙해진 라스의 드러밍

이번 주말에는 이 DVD로 인해 메탈리카 형님들과 함께 했다. ㅎㅎ
한창 전성기일때 라스의 드럼을 부술듯한 액션을 상당히 좋아했다.
지금은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 예전만큼 동작이 크지는 않다. 그러나 라스의 투베이스 드럼은 여전히 힘이 넘치고 젊었을때보다 안정적인 느낌이다.
특히 첫곡 Blackened는 파워와 성숙미가 잘 어우러진 이상적인 연주를 보여준다.

라스의 플레이는 라이브에서 만큼은 현재가 더 좋은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이다.





나의 베스트 트랙리스트

메탈리카를 계속 좋아했지만 Load 앨범에서 부터 St. Anger 앨범까지는 내 취향은 아니었다. 물론 2008년 Death Magnetic 으로 나의 완소밴드로 다시 부상했다. ㅎㅎ

필자와 같이 80년대 메탈리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본 라이브 실황의 트랙리스트는 베스트 그 자체일 것이다.
Load, Reload, St. Anger 앨범중에는 Fuel 단 한곡만 포함되어 있을뿐 나머지는 Death Magnetic과 전성기 시절 곡들로 채워져 있다.

Track List

1.Blackened
2.Creeping Death
3.Fuel
4.Harvester Of Sorrow
5.Fade To Black
6.Broken, Beat
7.Cyanide
8.Sad But True
9.One 10. All Nightmare Long
11.The Day That Never Comes
12.Master Of Puppets
13.Dyers Eve
14.Nothing Else Matters
15.Enter Sandman
16.Stone Cold Crazy
17.Motorbreath
18.Seek And Destroy





생동감, 화질 굿 ~~~

카메라 앵글같은 것을 보면 이 공연은 DVD 제작을 염두해 둔 것 같다.
메탈리카 멤버들의 공연 모습을 코앞에서 보는 것 같이 느껴질 정도다. 의도한것인지는 모르겠는데 무대 전방 움직이는 무인 카메라는 흔들리는 영상이 그대로 담아졌다. 쪼금 거슬렸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공연 DVD중 가장 화질이 좋았다.(뭐 물론 가지고 있던  다른 뮤지션 DVD들이 예전것이지만 ㅡ.ㅡ)
어떤 분 말로는 블루레이판은 제임스 땀구멍까지 보일정도라고 했다. ㅋㅋ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없었던게 조금 아쉽다.





공연장은 프랑스 님의 콜로세움 경기장이다.
영화 글레디에이터에서 봤던 원형 경기장과 비슷하게 생겼다.
내가 본 공연장 중 가장 멋있었던 것 같다. 이런곳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것 자체도 신기하다.





이 DVD를 보면서 메탈리카... '당분간 이런 빡신 음악을 계속해도 문제 없겠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
공연 중의 퍼포먼스는 이전보다 못하다 쳐도 이들의 연주에서 느껴지는 힘은 전성기 못지 않았다.

2008년 Death Magnetic 앨범 그리고 이 DVD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메탈리카는 제2의 전성기를 화려하게 누리고 있는듯 하다.

Metallica - Francais Pour Une Nuit [DVD] - 10점
메탈리카 (Metallica)/유니버설뮤직
Posted by 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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