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해외여행에서는 대부분 어두울때 비행기를 타는 경우가 많아 맑은 하늘을 볼 기회가 좀처럼 없었다.
그러나 이번 여름 괌 여행때에는 갈때와 올때 모두 낮에 비행기를 타게 되어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괌이 가까워오자 펼쳐지는 푸른하늘과 푸른바다 ~~ 아 온통 파랗다.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구분이 안간다. 여기저기 솜같이 뿌려져 있는 구름들...
풍경을 구경하는 사이 괌에 도착...바다 색깔이 참 찐~~~하다.
요 사진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
어떻게 구름이 저렇게 뭉개 뭉개 피어있을 수 있는지...
이건 인천공항에 거의다 왔을때 찍은 사진이다. 구름이 마치 양털이불같다.
비행기가 요 구름 밑으로 내려가는 순간 비바람이 몰아쳤다. ㅎㅎ 비구름이었나부다.
맨날 비행기에서 잠만 잤었는데 이렇게 풍경을 구경하면서 오다보니 시간이 더 빨리 간 것 같다.
이런 평화로운 풍경을 계속 보고 있자니... 일상으로 다시 돌아오기 싫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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