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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기기 후기

타블렛 시대를 열고있는 애플 아이패드(iPad) 개봉기




최근 인터넷에서 가장 자주 눈에 띄는 기사는 아마 '아이패드 vs 갤럭시탭' 일 것이다. 그만큼 사람들이 타블렛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이에반해 난 스마트폰보다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어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그런데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아이패드를 지급해 줬다. 두둥~~~(물론 퇴사하면 반납해야 하지만ㅋ)

이번주부터 사용하고 있어 좋다 나쁘다 평가하기는 이른거 같아서... 남들이 자주하는 개봉기를 해볼까 한다.



전면에 아이패드 사진과 아래 애플로고... 보기만 해도 흐믓하다. 16G 와이파이 모델이다.






모습을 드러내는 아이패드 비닐로 쌓여있는데 바로 갈기갈기 뜯어버렸다. ㅋㅋ





그 다음에는 충전기를 확인할 수 있다. 모양은 아이폰 충전기랑 같은데 전압이나 전력수치가 달랐다.





전면은 정말 영락없이 아이폰 여러개를 붙여놓은 모습이다. 아이폰 디자인은 가장 좋다고 생각했는데 ... 아이패드는 왠지 좀 별루인것 같다.





아이패드위에 아이폰3GS 와 모토로이를 올려놓은 모습
사진으로만 봤을때는 상당히 큰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부담스런 크기는 아니었다.

그밖에 간단설명서 등이 들어있었다.





한 2~3일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화면이 크니까 너무 편하다. 어플들도 아이폰보다는 완성도가 높은 것 같다. 특히 공식 트위터 어플은 상당히 괜찮았다. 무엇보다 이북은 아이폰이 따라올 수 없는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아이패드가 생긴 후 집에서는 모토로이를 거의 안보는 것 같다. 그만큼 편하다.

다만 휴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인 듯 하다. 지금은 케이스없이 다니고 있는데도 무게감이 상당하다. 남자인 내가 가지고 다니기도 무거운데 여성분들은 더 힘들게 느껴질 것 같다.

한가지 더 아쉬운점은 아이폰에 비해 전용 어플수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이건 뭐 사용자층이 늘어날 수록 어플수도 빠르게 확보될 듯 하다.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인 것 같다.
국내포털들도 아직 아이패드용 어플을 출시 안한 것 같은데 어여 많이 많이 제작해 주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
이 큰 화면으로 위팜을 하니 정말 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