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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도여행 - 시원함이 느껴지는 산방산의 주변풍경 ~~~




제주도여행의 매력은 다양한 볼거리, 배부르게 즐길수 있는 해산물요리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경관 크게 이 3가지로 꼽을 수 있을것 같다.
그중에서는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제주도만의 자연경관이 가장 매력적인것 같다.

오전에 비가 많이와 중문관광단지 쪽으로 구경을 하다 날씨가 차츰 괜찮아져서 바로 기존에 계획했었던 산방산으로 향했다.

처음 도착했을때는 이렇게 날씨가 흐렸다. 주변이 탁 트여있어 쉽게 산방산을 찾을 수 있다.




산방산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정체모를 돌덩이들... 이게 뭘까 ....




날씨는 다행이도 이렇게 금방 맑아졌다. 비가 온 이후라 그런지 공기가 한층 더 맑게 느껴졌다.




입구쪽에는 큰 배가 있는데 하멜기념관이다. 그리고 산을 올라가는 중간에도 하멜기념비가 있다.
뭐 이런 박물관 같은곳은 내 취향이 아니라 들어가 보진 않았다.




올라가는 길에는 갈대가 쭉 펼쳐져 있다. 쌩뚱맞게 가을느낌이 났다는....




우리가 간 3월에는 유채꽃이 막 피기 시작했었다.




산방산쪽으로 올라가면서 보이는 주변 경관들... 정말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 그 자체였다.




계속 계단을 올라가다보면 보이는 건축물? 아마 봉화인것 같다. 딱 여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
저~~ 건너편에 절이 하나 있는데 그건 다른쪽으로 올라가야 하는것 같다.




저기 갈대숲 및에 부분은 용머리해안이다.
산방산-용머리해안 코스로 구경하면 딱이다. 사실 용머리해안이 구경할건 더 많다. ㅋㅋ

날씨가 좋다면 산방산에 한번 가볼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