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을 포함해서 4년동안 제주도를 5번째 갔다왔다. 그런데 매번 갈때마다 정말 맘에드는 새로운 곳을 발견했었다.
이번에는 가장 맘에 들었던 장소는 월정리 ~~~ 이 동네에서 하루 묵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정말 괜찮은 곳이었다.
관광지 같지 않은 평온함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사진으로 보는 월정리 해변의 낮과 밤풍경
그냥 숙소에 있다가 산책을 나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맑고 푸르른 해변~~~
마을쪽을 봐도 높은 건물 없이 탁 트인 풍경이다.
시~~~원하다.
근처에는 예쁜 카페들도 많다.
'고래가 될 카페'라는 유명한 곳도 있다고 하는데 뒤늦게 알아서 아쉽게 가보진 못했다.
해안도로와 바로 붙어 있는 해변..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커다른 풍력발전날개들...
기억을 더듬어보니 이전에 여행 왔을때도 이곳을 지나갔던 것 같기도 하다.
어디서 많이 본 컨셉대로 나와 아드님도 한번 포즈 취해봤다.
그리고 밤 풍경
아~~ 이동네 너무 좋다. 너무 평온하다.
주소상으로는 월정3길인가보네...
다음 여행때도 꼭 한번 와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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