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제주도여행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신라호텔에 묵으면서 수영장을 이용해 보지 못했다는 점...
사진만 그냥 몇장 찍어왔다. ㅋ
아무리 제주도라고 해도 2월은 겨울이라 좀 춥다.
투숙객들도 대부분 실외보다는 실내수영장을 이용한다. 실외와 실내는 연결되어 있다.
사람이 아무도 없어도 밴드들의 공연은 멈추지 않고 계속된다.
온수탕도 있다. 여긴 사람이 제법 있다.
밤이 되자 날이 꽤 추웠다. 그런데 야외 수영장을 이용하는 투숙객들은 많아진다. 아마 물이 어느정도 따신것 같다.
나도 들어가서 놀고 싶었지만 방에서 애기 재우고 있는 마눌님을 놔두고 혼자 놀수 없드라 ㅋ 혼자만 덜렁 있으면 뻘쭘할거 같기도 하고 ㅋ
사람들이 몰리니 밴드들이 한층 더 신나하는 것 같았다.
큰 맘먹고 고급호텔로 온건데 야외 수영장도 이용해 보지 못한게 많이 아쉬웠다.
근데 수영장이 호텔 네임밸류 비해 좀 작아 보이드라 ㅋ
마지막으로 몇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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