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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오사카 여행 - 도톤보리 거리 도착 그리고 첫 식사는 기무카츠 돈까스

 

한동안 내가 봄에 일본 오사카를 다녀왔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가... 이제서야 다시 포스팅 시작 ㅋ

 

 

간사이 공항에서 도톤보리 까지는 전철을 이용했다.

미리 프리패스권을 끊어놔서 여행 중 전철이나 버스를 맘대로 탈 수 있어 편했다.

 

 

 

 

 

전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 음 이때까지는 그냥 한국이랑 별 차이가 없네? ㅋㅋㅋ

 

 

 

 

 

 

뭐 당연히 중간에 전철을 갈아타야 한다.

예전 도쿄때도 느낀건데 일본 전철은 참 복잡하네

 

 

 

 

 

 

 

드디어 니폰바시역 근처에 있는 숙소에 도착

우리는 메트로 21 호텔에 머물렀다. 그냥 저냥 평범한 곳이다.

도착하자마자 아드님은 전화 가져놀기 바쁘시다. ㅋ

 

 

 

 

 

 

 

 

 

 

 

식사를 하기전 도톤보리 거리 구경...

이제서야 아~~~ 외국에 왔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여기는 참 간판들이 입체적인게 눈에 띈다.

좋게 보면 직관적 나쁘게 보면 어수선 ㅋㅋㅋ

 

 

 

 

 

이제 슬슬 배고 고프다.  

우리가 첫 식사를 할 음식점이 있는 건물...

무슨 극단 건물같다.

 

 

 

 

 

우리가 처음으로 식사를 할 곳은 기무카츠 돈까스집

유명해서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우리는 점심이 많이 지난시간에 가서 그런지 한산했다.

 

 

 

 

 

 

 

이곳의 첫번째 특징 음식이 늦게 나온다. ㅋㅋㅋ

배에 등에 붙을거 같았던 우리들은 한동안 양배추로 허기를 달래야 했다. ㅋ

 

 

 

 

 

 

 

드디어 돈까스가 나왔닷 ~~~~

25겹으로 된 돈까스라고 하는데 안 세어봐서 모르겠지만 엄청 맛있었다.

기다린 보람을 느꼈다는

 

 

 

 

 

 

밥도 맛있기로 유명하다는데 난 수돗물에 탄 듯한 맛이 느껴지드라 ㅋㅋㅋ

 

 

 

 

 

이건 계산서

기본 돈까스와 치즈 돈까스를 시켰는데 가격이 같다.

개인적으로는 기본 돈까스 맛이 훨씬 좋았다.

 

처음에는 예전 도쿄에서 먹었던 맛없던 돈까스가 생각나서 좀 꺼림직 했는데 여기는 아주 만족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