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고가 한정식 돌스냅, 전통 돌잔치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곰달스냅입니다. 

요즘 돌잔치의 트렌드는 직계가족 중심 소규모화와 한옥을 배경으로한 전통 돌잔치 이렇게 크게 두가지로 나눠집니다. 전통 돌잔치의 경우 대부분의 장소가 야외에서의 촬영비중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예전에는 날씨 여건이 안 좋은 겨울과 여름에는 전통 돌잔치를 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한복 스냅의 니즈가 워낙 높아서인지 겨울과 여름에도 많이 한옥 돌잔치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돌스냅도 한 여름에 진행되었네요. 

서울 지역은 삼청각, 석파랑, 필경재, 운현궁, 신라호텔 등 다양한 전통 돌잔치 장소가 있습니다. 그에반해 경기 지역은 아직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편이네요. 

분당, 용인 등 경기 남부에서 전통 돌잔치로 유명한 장소는 우미제, 고가, 송담고택이 있으며 작년부터 신흥 강자로 급부상 한 효종당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경기 남부지역 기존의 강자였던 고가 한정식에서의 돌스냅 소개해드립니다. 

더운 여름날 긴팔의 한복을 입고 촬영하는 것은 정말 힘든일입니다. 밖에 잠시만 나가도 땀이 주르륵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았던 아버님 어머님... 정말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아이도 역시 중간 중간 환한 웃음을 보여줬습니다. 

사전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돌상에서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고가 한정식의 경우 예전에는 자체 돌상만 가능했습니다. 작년부터 보증인원 조건만 충족된다면 외부 돌상도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자세한 조건은 고가 한정식 쪽에 문의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메인 이벤트인 돌잡이 까지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아버님의 기타 연주와 함께한 열창이 아직도 인상에 남네요 ^^

돌스냅 문의는 곰달스냅 홈페이지를 통해 부탁드려요. 

http://gomdalsna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