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도 역시 이른 아침 현관에 나가보니 배민프레시 도착
와이프가 반찬도 손수 다 하는 편이라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 줄 몰랐는데 작년 장모님이 오랜기간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간병 때문에 와이프가 오랬동안 집을 비운적이 있었다. 가장 문제가 먹거리였는데 요 배민프레시 때문에 얼추 해결할 수 있었다.
와이프 복귀 후 슬슬 반찬들을 배민프레시로 대체하기 시작하더라 ㅋㅋㅋㅋ 밖에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배민프레시는 내 입맛에는 얼추 맞는것 같아 별 불만은 없다. 우리 가족은 3명이라 소소한 반찬들은 마트에서 재료를 사 놓으면 버리는 일도 많은데 이렇게 주문하게는 오히려 더 좋은 것 같다.
오픈 이번에는 평소와 조금 다른 메뉴를 주문한 것 같다.
집밥의 완성 ㅋㅋㅋ
요즘같이 가족구성원이 적을 경우에는 이렇게 시켜먹는게 더 경제적인 것 같다.
특히 나같이 라면 빼고는 요리를 전혀 못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보석같은 서비스 ㅎㅎ
이번에 처음 주문한 곰탕
곰탕은 나와 아들 둘다 좋아하는 메뉴다.
울 아들은 좋아하더라 나도 괜찮긴 했지만 역시 와이프가 직접 하는게 나는 더 좋다.
그래도 아들이 좋아하니 지속적으로 주문할듯
신선 온도계 요런건 아이디어가 참 좋은 것 같다.
많이 주문하다보면 스트로폼이 쌓일거 같지만 다음 주문 시 전날 문앞에 내어놓으면 수거해준다. 이런 서비스 작지만 참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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