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갔었던 작은연못 숲 카페~~~ 처음 갔을때는 카페 전체를 대관해서 행사를 하고 있어서 불발 ㅠㅠ
이번에는 1박 2일 여행 후 집에 그냥 가기 아쉬워 다시 한번 가봤다.
경기도 광주 오포읍 산속에 위치한 카페 외관부터 남다르다. 무슨 미국 영화에서나 보던 통나무집 같다.
그런데 이름과 다르게 연못은 안 보인다. 우리가 못 찾은건가 ㅡ.ㅡ
카페 안은 2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2층은 노키즈존이다. 그래서 우리는 1층으로 ㅎㅎ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2층으로 고고
주문한 커피가 나왔다.
요즘 날씨가 급 쌀쌀해졌는데 따뜻한 커피가 몸을 녹여줬다.
여기의 하이라이트는 건물 뒤편이다.
아주 가을가을한 분위기가 듬뿍 담겨있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밖에는 아무도 없었다.
캬 정말 분위기 좋다.
울 아들도 분위기에 취한듯? ㅎㅎㅎ
이렇게 전구도 달려있다.
날이 어두워지고 요게 켜지면 분위기가 한껏 고조될 것 같다.
가을이 가기 전 한번쯤 가보기를 추천하는 분위기 좋은 카페 ^^
겨울에 눈이 내리면 또 어떤 분위기일지 기대된다. 그런데 눈이 오면 여기 차로 올수 있을지 모르겠다. 경사가 만만치 않던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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