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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의 짧은 휴가

금년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여름 휴가를 못 갔다. 아들에게 좀 미안하고 해서 짧게 놀러갔다 왔다. 

휴가라고 하기엔 민망하게 목적지는 서울 ㅋㅋㅋ 하긴 경기도민이니 서울로 놀러가는게 이상하지는 않다. 


목적지는 그랜드 워커힐 호텔이다. 종종 촬영하러 오는 곳이다. 사실 여기 놀러오기 1주 전에 촬영하러 왔었다. 나는 2주 연속 가는 셈이었다. ㅎㅎ




아담한 사이즈의 방 

방 이름은 그냥 디럭스였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난다. 




미니바 육포가 눈에 띈다. 먹진 않았다. 





커피 포트 및 목욕 용품들 깔끔하다. 




우리 아들 글 잘 쓴다고 직원이 생색내면서 줬던 워커힐 연필

그런데 지금은 이게 어디있는지 모르겠다. ㅠㅠ




여행올때 역시나 장난감을 바리 바리 챙겨오는 아드님

집에서 노는거랑 뭔 차이냐고 물으면 그냥 호텔이 좋덴다. ㅋㅋㅋㅋ 애고 어른이고 좋은건 알아가지고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이제 밥 먹으러 가자 ~~~~

여기는 그랜드 워커힐 로비 참 이쁘다. 




워커힐 상징인 도트무늬 일명 땡땡이 벽

울 아들도 한번 찍어줬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 울 아들




그랜드 워커힐과 비스타 워커힐

다음에는 비스타 워커힐로 가볼까 여긴 더 비싸다는데




저녁은 명월관에서 갈비탕

맛은 쏘쏘




명월관 앞 정원에서 맥주 한잔 땡기도 다시 룸으로 돌아오는길 여기는 그랜드 워커힐 로비다. 




2차는 룸에서 와인으로 마무리~~~~

맛있더라 ㅎㅎ 맨날 맥주만 마시는데 가끔 와인도 즐겨봐야겠다. 


이렇게 첫날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