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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달스냅

용인 효종당 전통 돌잔치 진행했어요.

안녕하세요. 곰달스냅입니다. 


오늘은 용인 효종당에서 진행한 전통 돌잔치를 소개해드립니다. 추운 겨울에 무슨 전통 돌잔치인가 싶겠지만 돌잔치 장소와 스냅 예약을 적어도 3~4개월 전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내년 봄 돌잔치는 슬슬 지금부터 시작해야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전통 돌잔치의 열풍은 좀처럼 식을 줄 모르네요. 아마 내년까지도 이런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서울 외에 제가 자주가는 경기 남부권에도 멋진 전통 돌잔치 장소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용인 효종당, 우미제, 송담고택 그리고 분당 고가 한정식을 꼽을 수 있습니다. 모두 한옥 건물이지만 각 장소별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스냅 문의시 돌잔치 장소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사진 촬영 측면만 감안하면 가장 먼저 효종당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한옥 규모가 큰 편이고 동일 시간대에 한팀만 돌잔치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척 여유로운 환경에서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좋은 사진 퀄리티로도 연결되기도 합니다. 다만 그만큼 예약이 힘들기 때문에 미리 미리 서둘러서 예약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돌상과 포토테이블은 현재 효종당 자체 돌상만 진행 가능합니다. 


그럼 곰달스냅에서 담아드린 효종당 한복스냅 보시겠습니다. 



















한옥에서 돌잔치를 진행 할 경우 주로 한복으로만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간혹 좀더 다양한 장면을 위해 양장 스타일도 함께 진행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사실 한옥에서는 두가지 컨셉 의상을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양장 촬영 후 메인인 한복에서 아이 컨디션이 안 좋아져서 촬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날은 아이 컨디션이 꽤 좋은 편이라 양장과 한복 모두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










샘플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옥은 야외에서의 촬영 비중이 아주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돌잔치는 겨울은 낮, 그리고 봄에서 가을은 저녁 시간대가 더 예쁘게 나옵니다. 물론 가족분들의 스케줄이 우선시 되어야겠죠 ^^








사전 촬영을 마치고 돌상에서 가족사진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돌잡이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날의 주인공은 활을 잡았네요. 옛 의미로는 무관 요즘은 운동선수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

이렇게 효종당 돌잔치 돌스냅 소개를 마칩니다.



돌스냅 문의는 곰달스냅 홈페이지나 카카오톡(아이디 : gomdalsnap)으로 부탁드려요. 

http://gomdalsna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