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다녔던 직장들이 주로 강남역과 논현동에 위치해 있었다.
그러다보니 주로 술자리를 강남역이나 논현동 근처에서 자주 가진다.
우리 술 먹는 멤버들이 소곱창을 좋아하다 보니 논현동에 있는 하얀돌곱창이라는 곱창집에 자주 갔었다.
그런데 거기가 문을 닫는 바람에 새로운 곱창집을 찾아야 했다.
그러던 중 새로 생긴 논현곱창..
기본 안주는 생간과 천엽이다.
처음 갔을때 기본 안주를 다 먹고 생간을 더 시킬려고 하니 가게 아저씨가 그냥 더 주셨다. ㅎㅎ
완소 무한리필이다.
곱창을 찍어 먹을 약간 매콤한 간장 소스
소곱장 2인분과 염통 1인분이 지글 지글
얼마전 갔을때 늘 그렇듯 염통도 같이 시켰다. 근데 염통이 메뉴에서 빠졌단다 ㅜ.ㅜ
근데 아저씨가 남아있는 염통이 있다고 하셔서 내어 주셨다.
평소보다 많은 양으로 말이다. ㅋㅋ
어느정도 익으면 이렇게 부추를 올려놓고 같이 익힌다.
곱창을 다 먹고 밥까지 비벼먹은 우리 ㅋㅋ
넥타이 부대들과 우리와 술한잔 같이한 깜찍 진구 ㅋㅋ
여기 위치는 강남 리치칼튼 건너편 골목에 위치해 있다.
요 근처는 다소 외지기 때문에 다른 가게들은 저녁에 손님이 거의 없는 편이다.
그런데 여기는 입소문이 났는지 손님이 꽉꽉 차있다.
처음에 갔을때는 한가해서 좋았는데 ㅎㅎ
맛난 소곱창과 정이 있는 논현곱창을 강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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