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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usic Story/엄청 헤비한

다시 나의 트리비움으로 돌아온 The Sin And The Sentence

요즘 참 헤비함을 지향하는 밴드들이 많이 없다. 그래도 그 와중에 정말 음악 실력 좋은 밴드들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2000년도 이후에 데뷰한 팀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팀은 바로 트리비움 ~~~


2011년도 작품인 In Waves 까지는 정말 좋아했다. 거의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보컬이나 멜로디 패턴이 참 신선했다. 그런데 그 다음 Vengeance Falls 앨범부터 조금 나에게서 멀어지더니 2015년 작품인 Silence In The Snow 은 정말 완전 별로였다. 뭐 물론 밴드가 새로운 시도를 해 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본다. 그런데 내 취향의 음악은 아니어서 이제 트리비움하고는 빠이 빠이 해야겠네 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얼마전 신보를 발표함 그러고 보니 이팀은 1~2년 주기로 앨범을 꾸준히 내어주는구나 참 부지런한 팀

애플뮤직을 통해 들어봤는데 오잉? 좋다 ㅎㅎ 내가 원하는 음악이다. Shogun 정도는 아니지만 내 입장에서는 매우 매우 만족




그동안 잠심 방황하는듯 하더니 멋지게 돌아온 트리비움

팀의 중심은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고 있는 매트히피 일본 태생이다. 공연때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다. ㅎㅎ 요즘 목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최근 라이브 영상을 본게 없어 잘 모르겠다. 

드러머는 자꾸 바뀌는 것 같네


이번 앨범도 조만간 구매할 예정




마지막으로 앨범 첫번째 트랙인 The Sin And The Sentence 뮤비로 마무리~~~~



트리비움이여 영원하라 ~~~ 그리고 내한한번 해주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