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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달스냅

송도 경원재 돌잔치 정보, 전통미를 담은 돌스냅


안녕하세요. 곰달스냅입니다. 


요즘 날씨가 오랫동안 춥다보니 벌써부터 봄이 기다려지네요. 그래서 오늘은 따스한 느낌의 돌스냅 샘플을 소개해드립니다. 


장소는 송도의 대표적인 전통 돌잔치 장소가 된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입니다. 아마 호텔급에서는 송도에서 유일한 한옥 건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희소성 때문에 늘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요즘같은 겨울에도 돌잔치가 많이 진행되는 것을 보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죠 ^^


경원재는 모든 건물이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희는 자주 촬영을 가기 때문에 익숙해 졌지만 처음 가보신 분들의 반응은 "와 ~~ 예쁘다"로 통일되는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한복스냅을 촬영하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돌잔치는 물론 전통 결혼식도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트렌드가 직계가족 중심의 소규모화라서 그런지 돌잔치는 주로 수라 한정식에서 진행됩니다. 점심/저녁 타임으로 구분되며 한 타임당 2개 팀까지 진행 가능합니다. 소화할 수 있는 돌잔치 수가 많지 않은 편이라 예약을 서두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규모 돌잔치도 물론 진행가능하며 본관 옆 영빈관에서 치러집니다. 


그럼 곰달스냅에서 담아드린 봄날의 경원재 돌스냅 보시겠습니다. 










경원재에 어울리는 의상은 단연 한복입니다. 대부분 처음부터 끝까지 한복으로만 진행하시며 간혹 양장 스타일을 겸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의상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들에게는 한옥이 배경이니 주력인 한복으로만 진행하는 것을 권해드리는 편입니다. 두가지 컨셉으로 갈 경우 한복에서 아이 컨디션이 안 좋아져서 주 컨셉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경원재의 촬영 환경은 어떨까요?

한복 스냅을 촬영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공간입니다. 다만 다른 한옥에 비해서는 건물 톤이 다소 밝아 빛을 많이 반사하는 편이네요. 이러한 부분은 인물 색감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곳 촬영 초기에는 이 부분 때문에 난감한 적이 많았는데 이제는 적응이 되어 편하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


다른 한옥과 마찬가지로 야외 촬영의 비중이 높습니다. 날씨의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비는 처마 밑에서 촬영하면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진 않지만 더위나 추위는 아이에게 많이 힘든 환경입니다. 요즘같은 겨울이나 한 여름은 굳게 마음을 먹으시거나 컨셉을 바꿔보는 것을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돌스냅은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는 순감을 담습니다. 아이만 앉혀놓고 촬영하는 스튜디오와는 컨셉 자체가 다른 분야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순간이 많이 담기는 과정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돌잔치 전 특히 아버님 아이와 많은 시간을 가져주세요. ^^








사전 컨셉 촬영을 마치면 돌상에서 원판촬영과 돌잡이 행사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행사 종료와 함께 촬영도 마무리됩니다. 식사 전에 모든 과정이 끝난다고 보시면 되세요. ^^


돌잡이때 엽전을 잡았네요. 손님분들이 주신 돈봉투를 잡고 신나하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 재미있었네요. ^^ 이렇게 아이의 첫번째 생일파티는 화목한 분위기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돌스냅 문의는 곰달스냅 홈페이지나 카카오톡(아이디 : gomdalsnap)을 통해 부탁드려요 ~~~

http://gomdalsna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