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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타 일상

넷플릭스 추천 미드 - 마블편

작년에 옥자를 보려고 가입했었던 넷플릭스 지금까지도 구독을 취소하지 않고 계속 이용하고 있다. 이유는 끊을 이유가 없음 넷플릭스 넘흐 넘흐 좋다. 

한때 미드를 많이 보다가 요즘 시큰둥 했는데 넷플릭스 때문에 다시 미드에 푹 빠져서 살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애니들까지 등록되고 있어 볼것들이 넘쳐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넷플릭스에서 본 미드 몇편을 소개하려고 한다. 먼저 마블 미드부터 쭉 ~~~




제일 먼저 소개할 작품은 데이데블 시즌 2까지 나와있다. 

내 개인적으로 퍼니셔와 함께 마블 미드 중 가장 재미있는 것 같다. 스토리며 액션 및 긴장감 어느것 하나 빠질게 없다. 배우들 특히 주인공의 맹인 연기가 정말 좋았다. 시즌 2에는 퍼니셔가 등장한다. 이때 퍼니셔 인기가 급 높아져서 단독 작품도 현재 스트리밍 하고 있는 상태다.


어쨋든 마블 미드 중에선 꼭 보길 권하는 작품이다. 




그 다음으로 본것이 제시카 존스

여성 캐릭터인데 특기는 힘이 무지하게 쎔 ㅎㅎ 그것 말고는 그닥 특별할 게 없다. 

재미도 면에서는 그냥 평범한 수준이다. 다만 주인공의 연기가 왠지 좀 어색하고 거릴린다. 루크 케이지가 제시카 존스 애인으로 등장한다. 3월에 시즌 2가 스트리밍 할 예정이다. 볼지말지 고민 중... 넷플릭스에는 볼게 넘 많아서...




루크 케이지... 강철몸을 가진 사나이다. 힘도 무지 쎄다. 

사실 이 작품은 그닥 기대를 안했는데 예상보다 잼있었다.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다. 히어로물 보다는 갱들을 다룬 미드에 가깝다. 그래서 더 재미있게 다가온 듯 하다. 




아이언 피스트 

이건 못 봤다. 아니 볼 용기가 안난다. 최악이라는 평이 너무 많아서 ㅋ

디펜더스에서 제일 쎈 캐릭터라는데 재미는 제일 없었다보다.




디펜더스

앞에 열거한 캐릭터가 모두 모여서 활약을 펼치는 작품이다. 좀 걱정이 됐는데 역시나 내가 본 마블 미드 중에서는 가장 재미가 없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히어로가 뭉탱이로 나오는걸 싫어하는데 스토리나 액션도 다~~~ 별로 다음 시즌이 전혀 기대 안되는 작품




대망의 퍼니셔

정말 정말 정말로 재미있게 봤다. 데어데블과 쌍벽인데 퍼니셔가 몰입도는 더 좋았던 것 같다.(가장 최근에 봐서 그런가ㅡ.ㅡ)

스토리 액션 모두 좋다. 데어데블에 나와서 그런데 캐릭터가 조금 공유된다. 그렇다고 데이데블을 꼭 봐야 할 정도는 아니다. 


퍼니셔라는 캐릭터가 악인들은 쪼끔의 배려도 없이 무지막지하게 처리하는 캐릭터다보니 잔인한 장면이 꽤 된다. 보는 내가 막 아프다. 퍼니셔는 일반 인간이기 때문에 히어로물이라기 보단 그냥 강도높은 액션물이다. ㅎㅎ 어쨋든 강추하는 작품



다음에는 비 마블편을 살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