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제주도여행 - 달잠키친 그리고 안돌오름 입구에서 깨작 ㅎㅎ

이번 여행은 아마 그동안 제주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험난해서 ㅋㅋㅋ 날씨는 흐렸다 맑았다 비왔다 눈왔다 다시 맑아졌다. 변덕 갑이었다. ㅎㅎ




첫날 도착하자마자 차 인수하고 밥을 먹으러 이리저리 돌아다녔지만 대부분 3시에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이번 제주 여행은 자꾸 시간이 꼬여서 점심을 3시에 먹어서 음식점 찾는데 고생 좀 했다. 그 와중에 세화에 있는 달잠키친은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 첫 식사는 여기로 정했다. 


오우 식당 건물 부터가 상당히 제주스럽다. ㅎㅎ




음 캠핑카 같은 것도 있는데 용도는 뭔지 모르겠다. 




식당 안에서 보이는 풍경 바다가 보인다. 날씨가 맑았음 더 이쁜 풍경이었을 것 같다. 





안에 소품들도 참 예쁘게 잘 꾸며져 있다. 

요즘 제주도에 새로 생기는 음식점들의 컨셉은 이쁨 이쁨인듯 하다. 





우리가 주문한 돌문어 덮밥과 흑돼지 덮밥

ㅋㅋㅋ 음식도 참 예쁘게 나온다. 저 라이언 계란은 먹기 아깝더라


한창 배가 고파서 그런지 정신없어 흡입했다. 




우리의 다음 행선지는 구좌 송당리에 있는 안돌오름

웨딩이나 데이트 스냅 촬영으로 요즘 핫한 곳이라 가긴 했는데.... 어우 비바람이 몰아쳐서 너무 너무 춥더라 


원래 계획은 오름에도 오르고 하려고 했는데 인적도 드물고 조금 무서웠다. 그래서 주차장 근처에서 사진 몇장 찍고 철수하기로 했다. 

주차장도 배경이 이쁘다. ㅋㅋㅋ 나중에 날 따신 계절에 다시한번 와봐야 겠다. 





울 아들도 춥긴 했다보다 평소같은 개구쟁이 표정이 잘 안 나옴 ㅎㅎ




엄마랑 셀카도 찍고




나랑 뽀뽀씬도 찍고 철수 !!!!!!


첫날부터 힘든 여정이라 숙소로 일찍가서 쉬기로 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