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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달스냅

63빌딩 파빌리온 돌잔치, 직계가족과 함께했어요.

안녕하세요. 곰달스냅입니다. 


오늘은 여의도의 대표적인 돌잔치 장소로 자리잡은 63빌딩을 소개해드립니다. 

이곳은 돌잔치 장소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통 좋고, 레스토랑 다양하고, 사진 잘 나오고 무엇하나 빠지지 않은 곳입니다. 

요즘 돌잔치가 직계가족 중심으로 자리를 잡은 점도 인기의 요인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백리향, 터치더스카이, 파빌리온, 슈치쿠, 워킹온더클라우드 등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어 메뉴 선택폭이 넓습니다. 이날은 파빌리온 뷔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돌잔치 뿐 아니라 일반 손님들에게도 인기가 참 많은 곳입니다. 


파빌리온은 뷔페라 메뉴가 대중적이며 가족들을 위한 여러 룸도 마련되어 있어 63빌딩 내 레스토랑 중 인기도 1~2위를 다투는 곳입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 한강 배경을 볼 수 없다는 점입니다. 사진 촬영은 대부분 63빌딩 오피스동 로비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스냅 퀄리티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럼 곰달스냅에서 담아드린 63빌딩 파빌리온 돌스냅 보시겠습니다. 











아이를 촬영한다는 것은 변수의 연속입니다. 주인공은 평소에 참 활발한 아이라고 하셨는데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모든것이 낯선지 계속 불안해 하는 표정이었습니다. 덩달아 부모님들도 당황하셨구요. 이러한 경우 부모님들이 멘탈을 다잡고 평정심을 찾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의 불안감이 사라지기 때문이죠 ^^


사진상으로는 즐거워 보이지만 실제 촬영에서는 웃음을 찾아보기 참 힘들었어요. 아마 작년 촬영 중 정신적으로 힘든 촬영 순위권에 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포기 하지 않고 저의 리드에 꾸준히 따라와준 부모님들의 노력 덕분에 아이의 순간 순간의 웃음을 캐치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아이와 함께하는 스냅 촬영은 작가 뿐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그만큼 추억도 쌓이게 됩니다. 













실내 촬영이 많은 곳이지만 야외 공간도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요즘같은 한파에는 야외씬을 담을 수 없어 조금 아쉽네요. 이제 다가오는 봄 다시 야외에서 예쁜 모습을 담길 기대해 봅니다. 어서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











사전 컨셉 막바지에는 컨디션이 다시 좋아지나 싶었는데 홀도 돌아와 낯선 사람들을 만나자 또 한바탕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저도 조금 걱정했지만 돌잡이도 하고 원판 촬영도 하고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마무리되었네요. ^^



63빌딩 돌스냅 문의는 곰달스냅 홈페이지를 통해 부탁드려요 ~~~

http://gomdalsna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