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2018.02.19 10:56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위시리스트 중 하나였던 광치기해변 일몰 풍경이 정말 끝내주는 곳이라 한다. 

여기 가기 하루전에는 날씨가 정말 정말 좋았다. 그런데 울 아들이 예상과 다르게 코코몽 에코파크에서 너무 즐거워해서 같이 놀아주느라 광치기해변은 하루 연기했다. 그게 실수 ㅠㅠ 당일날은 하루종일 눈보라가 몰아쳤다. 가지 말까 하다가 흐리면 어떠리 그래도 풍경은 멋지겠지 하며 해질때쯤 도착했다. 


역시나 날씨는 너무나 흐림 ㅠㅠ 바람도 무지막지하게 불었다. 구름이 눈에 보일정도로 빨리 움직였다. 그래서 아주 잠깐 이렇게 파란 하늘이 보이기도 했다. 물론 해가 쫙 내리쬐진 않았다. 





그래도 왔으니 구경은 해야지 차에서 자고 있는 아들 깨워서 나왔다. 

문제는 너~~~~무 춥다. 바람까지 엄청 불어서 얼굴이 얼어버리는 줄 알았다. 사진속의 우리 표정은 설정이 아닌 리얼 ㅋㅋ




그래도 엄마는 폼을 잡아보지만 아들은 너무 추워보인다.




일그러진 얼굴을 보여주느니 차라리 뒷모습을 찍자.... 한결 평온해 보이네 ㅎㅎ




아 정말 아쉽다. 해가 내리쬤으면 얼마나 멋졌을까 다음에는 날 좋으면 무조건 여기부터 달려와야 겠다. 




간만에 찍어보는 엎드려 사진... 예전에는 정말 땅에 바짝 엎드려 찍었는데 요즘은 DSLR로 라이브뷰가 되니 쉽게 찍었다. ㅎㅎ



광치기해변 다음에 또 오마~~~

Posted by 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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