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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타 일상

스콧 켈비 라이트룸CC 책 구매

오래간만에 책하나 구입

바로 그 유명한 스콧 켈비의 책이다. 음 그런데 사실 난 스콧 켈비책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원론적인 것 보다는 결과를 만드는 방법만 알려주는 것 같아서 쉽게 쉽게 배울순 있지만 응용이 안되더라 그런데 또 구매를 한 이유는 라이트룸CC 책은 종류가 정말 별로 없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베이비 스냅은 1인 작가 시대다. 촬영 뿐 아니라 보정도 직접한다. 나는 주로 포토샵만 쓰고 라이트룸은 그냥 파일 변환용이었다. 라이트룸도 잘 알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구매했다. 사실 이런 책에서는 1~2가지 노하우만 건져도 선방한거다. ㅎㅎ




다른 책도 소개 

내가 강추하는 '사진가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포토샵과 라이트룸' 스냅 일 시작할때 이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처음에는 이 책에 나오는 보정법이 큰 도움이 되진 않았다. 그래서 꾸준히 몇번을 보고나니 응용이 되더라 지금의 나의 보정은 상당부분 이 책에서 나왔다. ㅎㅎ


원론적인 내용이 많아 좋다. 지름길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추겠지만 나에게의 정말 최고 최고




'사진 플래시의 마법' 이 책도 추천한다. 휴대용 조명에 관한 책이다. 자연광을 주로 활용하는 나에게도 촬영 기법면에서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된 책이다. 피사체에 접근하는 자세와 마음가짐? 이런것도 이 책을 보면서 형성 된 것 같기도 하다. 테크닉을 전수하기 보다는 이곳 저곳 촬영에서의 경험담을 현장감 있게 전달해 주는 책에 가깝다. 


'어떤 사람은 이런 모드를 활용하더라' 보다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촬영하는 것이 최고라는 말이 참 와 닿았었다. 



새책 샀으니 오늘부터 틈틈히 공부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