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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달스냅

따스한 봄날의 송도 경원재 돌잔치 소개해요

안녕하세요. 곰달스냅입니다. 


이제 점점 더 따스한 봄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따스한 봄 날씨가 되면 각광받는 돌잔치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전통 돌잔치를 진행할 수 있는 한옥입니다. 한옥의 경우 공통적으로 실내보다는 대부분 실외촬영의 비중이 높습니다. 한옥의 실내는 촬영 환경이 그리 좋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럽게 한옥 촬영은 날씨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따스하고 맑은 봄과 가을이 전통 돌잔치를 진행하기에 최적의 계절입니다. 


오늘은 송도의 대표적인 전통 돌잔치 장소가 되어버린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 돌스냅을 소개해드립니다. 모든 건물이 한옥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전통 돌잔치는 물론 전통 혼례 장소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직계가족 소규모 돌잔치의 경우에는 수라에서 진행되며 대규모 돌잔치의 경우에는 본관 옆 한옥 건물인 영빈관에서 치러집니다. 


그럼 곰달스냅에서 담아드린 경원재 돌스냅 보시겠습니다. 











경원재의 경우 대부분 의상을 한복으로만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간혹 다양한 컨셉을 위해 드레스나 정장 스타일도 원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메인이 한복인 만큼 여러 의상의 선택은 신중히 생각하셔야 합니다. 양장 촬영에서는 기분좋게 진행하고 정작 한복에서 컨디션이 안 좋아져 메인 컨셉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날도 두가지 컨셉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드레스, 한복 모두 좋은 기분을 유지해 줬네요. ^^ 아이 컨디션 관리에 심혈을 기울인 어머님의 노력이 빛나는 순간이었습니다. 












봄하면 생각나는 것이 꽃입니다. 그런데 경원재 내에는 꽃 나무들이 별로 없어요. 다행히 영빈관 뒤쪽길에 벚꽃 나무가 있어 잠깐 담아드렸습니다. 금년 봄에도 경원재 촬영이 많이 잡혔있는데 봄 풍경을 기대해봅니다. ^^





첫째 아이의 경우 대부분 동생에 대한 질투가 많죠 ^^ 그런데 말을 안 듣는다고 혼나기까지 하면 금새 토라지기 마련입니다. 이날 만큼은 말을 안 듣더라도 잘 달래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아이의 첫번째 돌잔치는 많은 이들의 축하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돌스냅 문의는 곰달스냅 홈페이지를 통해 부탁드려요 ~~

http://gomdalsna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