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자주가는 음악 블로그를 통해 소식을 들은 주다스 프리스트 새앨범 소식...
주다스 프리스트 메탈갓으로 통하는 전설적인 밴드 난 사실 1997년도 작품 Jugulator 까지만 들었다. 그 다음 앨범에서 조금 실망을 했었다.
롭 헬포드는 밴드를 떠난적이 있었다. 그 자리를 대신했던 인물이 리퍼 오웬스다. 바로 Jugulator에 처음 참여했었다. 나는 이 앨범을 상당히 괜찮게 들어서 리퍼 오웬스에 대해 호의적인 편이었지만 평단은 역시 주다스 프리스트에는 롭헬포드라는 공식이 대부분이었다. 결국 헬포드는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현재까지 쭉 음악활동을 활발히 이어왔다.
애플 뮤직에 들어가니 역시나 새앨범이 등록되어 있다. 3일전에 발매한 따끈한 앨범
오래간만에 주다스 프리스트 음악을 들어봤다. 한번 들어보고 '와~~~ 역시나 강력한 메탈갓' 그전 앨범들이 어땠는지 잘 모르겠는데 이번 앨범은 정말 헤비메탈에 대한 향수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하고도 넘친다.
롭 헬포드의 나이는 칠순을 바라보고 있다..... 물론 다른 멤버들도 평균 연령이 60세가 훌쩍 넘어간다. 이런 할배들이 이런 음악을 하고 구사하고 있는 자체가 정말로 놀랍다. 예전 메탈리카 공연 볼때도 50중반의 나이로 어떻게 저런 파워풀한 연주를!!! 하면서 놀란적이 있는데 이 할배들은 더한다 더해... 음악의 열정 앞에서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가보다.
옛 시절 순도높은 헤비메탈의 사운드를 느끼고 싶다면 이번 주다스 프리스트 FIREPOWER 추천 꽝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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