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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기기 후기

폭스바겐 2018 티구안 3주차 실내 살펴보기

더 뉴 티구안을 받은지 이제 3주다. 아직까지는 매우 만족. 차 앞에 크롬 부분이 들뜨는 현상만 제외하면 ㅡ.ㅡ 이건 출고될때부터 불량이었던 것 같은데 딜러도 못 보고 나도 못 보고 ㅋ 이건 센터 예약을 해 놨으니 수리 과정을 포스팅 할 예정이다. 


오늘은 간단히 실내 쭉 훌터보는 포스팅

정성스럽게 카메라로 촬영하려고 했으나 현실은 모두 폰카 ㅋㅋㅋ




내가 산 차량은 프레스티지 옵션이다. 이 등급부터 네비게이션이 들어간다. 화면은 참 크다. 위치가 다소 아래라 시선이 자연스럽진 않다. 그런데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있어 크게 불편하진 않다. 


순정 네비게이션은 의외로 쓸만하다. 물론 아주 막히는 길에서는 카카오네비를 꺼낸다. 그래도 지금까지는 순정 네비 활용율이 높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 이게정말 편하다. 운전자의 시선에서 보여지는 네비게이션 정도가 정말 편함

앞 유리에 비춰지는 방식이 아니라 투명 패널이 올라오는 방식이라 이질감은 좀 느껴진다. 




작은차에서 넘어온거라 초반에 주차가 좀 적응안 될 것 같았다. 그런데 이렇게 위에서 보는것 같은 에어리어 뷰가 지원되고 있어 문제 없었다. 아 이 기능은 정말 편함.... 요즘차가 좋긴 좋구나를 느낀다. 이 기능도 프레스티지 등급부터 들어간다. 




핸들은 평범함




에어컨 컨트롤 하는 부분도 평범 평범




계기판은 아날로그 방식 중간 부분은 네비, 주행정보 등 바꿀 수 있는데 나는 음악 정보를 띄워놓는다. 노래 제목 외우기 좋다. 

가장 최상위 트림인 포모션은 전체가 전자 계기판이다. 




뒷좌석... 넓다. 

운전석 뒤에 앉아도 무릎이 남아돈다. 물론 내가 키가 작은것도 있겠지만 ㅋㅋ 참고로 내키는 170


가족들이 가장 만족하는 것이 바로 뒷자리의 안락함... 승차감도 아주 좋덴다...





식판도 있다. 옆에 음료수를 꼽을 수도 있다. 





에어컨 조절과 충전포트도 물론 있다. 




썬루프는 이렇게 얇은 천으로만 막힌다. 그래서... 해가 강할때는 덥다. 썬푸트 틴팅은 필수다. 필수





파노라마 썬루프 개방감이 참 좋다고 하지만 운전석에서는 못 느낌 ㅋㅋㅋ

와이프와 아들이 참 좋아한다. 썬루프는 뒷좌석을 위한 옵션인듯




넓은 트렁크도 마음에 든다. 국산 중형 SUV에 비하면 작은거라던데 작은차를 탔었던 내 입장에서는 속이 다 시원한 크기다. ㅋㅋㅋ

차 밑에 발을 대면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는 기능이 제일 편함... 매주 두번 택배 한 보따리를 보내는 나에게는 단비같은 기능




운전석 좌측 아래에 작은 수납함이 있는데 여기는 하이패스를 설치했다. 

이런 위치에 있는데도 잘 인식하더라 




조수석 앞에 수납함 평범하다. 

그런데 좌측 상단 다이얼을 돌리니 차가운 바람이 나온다. 아마 음료수 같은걸 시원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활용해 보진 않았다. 




선글라스 함은 요기에... 위치가 조금 불편함




시트 조절은 전동식이다. 좌측 아래에 컨트롤러가 위치해 있다. 

역시 전동식이 편하다. 




시트 포지션을 3개까지 저장해 놓을 수 있다. 우리가족은 나만 운전자라 아직 써보진 않았다. 




이것 말고도 많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3주차가 된 티구안.... 패밀리 SUV에 최적화된 차인 것 같다. 가족들이 좋아한다는게 참 마음에 든다. 특히 아들이 좋아한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