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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달스냅

행복했던 엘타워 멜로디홀 돌잔치, 돌스냅

안녕하세요. 곰달스냅입니다. 


오늘은 여전히 돌잔치 장소의 대명사 엘타워를 소개해드립니다.

돌잔치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그곳 엘타워!!! 웨딩홀을 제외한 건물 전체가 돌잔치를 위한 곳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10여명의 직계가족 소규모 부터 100명 이상의 대규모 돌잔치까지 진행이 가능한 곳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정말 예약이 힘들정도로 많은 돌잔치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는 촬영을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예전만 못하는 생각이 드네요. 비어있는 홀들이 꽤 많이 보입니다. 그만큼 예전보다는 예약이 쉬워졌을거라 예상되네요. 예전보다 돌잔치 수가 줄어든만큼 촬영도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전성기일 때는 촬영 포인트에서 줄을 서서 찍을 정도로 정말 정말 복잡했어요. 수도권내에서 번잡함으로는 압도적 1등이었는데 이제는 판교 메리어트에 그 자리를 내어주게 되었네요. ㅎㅎ 


직계가족 중심의 돌잔치가 트렌드가 된 요즘 돌잔치는 소규모홀이 있는 2층에서 많이 진행됩니다. 같은 엘타워지만 홀마다 촬영 환경은 좀 다릅니다. 코러스, 하모니, 심포니홀은 자연광이 잘 들어와 홀 자체에서의 촬영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2층 돌잔치를 진행하시는 분들은 이 세 홀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머지 멜로디와 오페라홀은 창이 없어 촬영 측면에서는 조금 불리합니다. 


그럼 곰달스냅에서 담아드린 행복한 날의 기억!!! 돌스냅 보시겠습니다. 














이날은 멜로디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앞에서 말한 창이 없는 홀이에요. 이럴 경우는 홀에서 촬영은 생략하고 바로 엘타워 다른 포인트로 이동하게됩니다. 다른 홀보다 일찍 나오기 때문에 포인트 선점이 좋다는 이점도 있네요. ^^


촬영은 주로 1층 로비와 3층 통로에서 진행됩니다. 운이 좋다면 웨딩이 없는 층에서 촬영도 가능합니다. 경험상 웨딩 비수기인 겨울이나 여름에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웨딩이 없으면 에어컨이나 히터를 틀어놓지 않기 때문에 촬영 환경은 좋은 편은 아니네요. 








촬영을 하다보면 웨딩때와 많이 다르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당연합니다. 돌스냅은 아이를 안고 촬영하는 장면이 많으니까요. 그래서 무엇보다 아이를 잘 안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아이를 불편하게 안는다면 좋은 사진이 나올 수 없습니다. 


위 사진처럼 아이와 마주본 상태로 안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부모와 아이 얼굴이 모두 잘 나오죠. 아기띠와 힙시트를 많이 활용하는 요즘 아이를 제대로 안지 못하는 부모님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돌잔치 1~2주 전부터는 보조기구 없이 아이를 안는 연습을 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그리고 사진처럼 아이를 눈높이 까지 올려 안으신다면 어머님 턱선도 사는 이점이 있습니다. ^^











이렇게 아이의 첫번째 돌잔치는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


엘타워 돌스냅 문의는 곰달스냅 홈페이지를 통해 부탁드려요. 

http://gomdalsna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