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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달스냅

63빌딩 돌잔치 파빌리온에서 진행했어요.

안녕하세요. ^^


오늘 아침 아들 유치원 등원 시키러 가는데 한껏 차가워진 공기에 깜짝 놀랬네요.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돌잔치 때 감기 걸린 친구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콧물이 나고 코가 막히는 현상이 낯설어 많이 힘들어합니다. 자연스럽게 컨디션 관리도 힘들게 되고 촬영도 순조롭게 진행이 되지 않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계절이 변하는 시기에는 아이들 건강에 더욱더 많은 신경을 써줘야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돌잔치 장소는 63빌딩입니다. 실내 촬영이 많은 곳이라 계절에 상관없이 사진이 잘 나오는 곳이에요. 다만 여름에는 에어컨을 틀어놓는다고 해도 큰 창으로 내리쬐는 햇살때문에 실내라도 더운 편이에요.


63빌딩 내에는 돌잔치가 가능한 레스토랑이 많습니다. 뷔페, 일식, 중식, 양식, 프렌치 등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들의 기호에 맞는 음식에 따라 레스토랑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돌잔치 장소로는 아무래도 메뉴가 대중적인 파빌리온(뷔페), 백리향(중식)가 인기가 가장 많습니다. 이날은 파빌리온에서 진행되었네요. 


그럼 곰달스냅에서 담아드린 파빌리온 돌스냅 보시겠습니다. 









파빌리온은 점심 저녁 각각 2부로 운영됩니다. 그만큼 일반 손님도 많은 곳입니다. 돌잔치는 주로 오전 11시, 오후 5시 타임으로 진행됩니다. 각 타임 2부는 여러면에서 돌잔치를 하기에 애매하거든요. 사진은 해를 받는 오전에 더 잘 나오는 편입니다. 물론 오전 11시가 너무 일러서 오후 5시를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샘플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돌스냅은 아이를 안고 촬영하는 자세가 많습니다. 아이를 제대로 안지 않는다면 부모들과 아이 모두 불편하기 때문에 좋은 표정이 나올수 없습니다. 돌잔치 1~2주 전부터는 아기띠와 힙시트없이 아이를 안는 연습을 하신다면 돌잔치 당일 많은 도움이 되실거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버님도 아이와 친근감을 많이 쌓아두는게 중요합니다. 어머님만 긴시간 아이를 안고 있는 것은 정말 힘들거든요. 아이가 낯선곳에서 아빠에게도 잘 안긴다면 어머님의 표정 관리도 한결 편안해 질거에요. 이런 면에서 이날의 가족은 백점 만점에 백점이었습니다. ^^







중간에 가족분들이 오셔서 반갑게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아이도 아는 얼굴들을 많이 봐서그런지 함박 웃음을 지어주었네요. 








이렇게 돌잔치는 돌잡이 행사와 함께 행복한 분위기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63빌딩 돌스냅 문의는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부탁드려요 ^^

http://gomdalsna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