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메리어트 돌잔치, 즐거움 가득했던 돌스냅

안녕하세요. 곰달스냅입니다. 

어느덧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촬영이 어딘지 살펴보니 바로 판교메리어트 호텔입니다. 매년 자주 가는 장소 랭킹 5위안에는 항상 드는 곳입니다. 그만큼 저희에게는 친근한 곳이네요. ^^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는 장소도 판교 메리어트 호텔입니다. 분당 성남지역에서 돌잔치를 준비하는 분들은 한번씩은 들어보셨을 이름일거에요. 그만큼 현재 경기 남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돌잔치 장소 중 하나입니다. 

그리 오래된 호텔이 아니라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세련되었으며 건물 내부 채광도 좋아 자연스러운 느낌의 스냅 촬영에 좋은 환경입니다. 아마 이런 이유 때문에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장소와 마찬가지로 단점도 존재합니다. 우선 내부가 많이 번잡한 편이에요. 촬영팀도 워낙 많은데 더해 요즘은 일반 레스토랑 손님도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주말은 항상 북적 북적 하지만 경험상 토요일 저녁이 가장 사람이 많았던 것 같네요. 인기 많은 장소들의 공통적으로 겪게되는 불편함인 것 같습니다.

그럼 판교 메리어트 호텔 돌스냅 소개해드립니다. 

보통은 핑크색은 딸들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날의 주인공이 그 선입견을 깨 주었네요. 남자아이에게도 핑크색 의상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 지 알 수 있었습니다. 우연인지 몰라도 이날 이후로 핑크색 의상의 남자 아이들을 많이 만난것 같네요. ^^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의상이 아이 몸에 맞는지도 중요합니다. 돌잔치 전에 의상 사이즈를 꼭 체크해주세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돌스냅은 아이 단독 사진보다는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 촬영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만큼 부모님들이 아이를 안고 촬영하는 장면이 많습니다. 평소 힙시트나 아기띠를 쓰다가 돌잔치날 아이를 안으려고 하면 요령이 없어 힘든것은 당연합니다. 돌잔치 1~2주 전부터라도 힙시트나 아기띠 없이 아이를 안는 연습을 하신다면 당일날 촬영에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그리고 생각보다 아버님의 역활이 큽니다. 아버님과 아이와의 유대관계를 쌓아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버님이 아이를 안는 시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어머님이 편해지고 표정도 한결 자연스러워 질거에요. ^^

이렇게 돌잔치는 가족분들의 축하속에 화복한 분위기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판교 메리어트 돌스냅 문의는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부탁드려요

http://gomdalsna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