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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여행 -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의 거리 풍경


 

베트남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바로 '더위'였다.

더운나라 여행을 많이 다녀봤지만 베트남은 진짜 상상이상으로 더웠다. 그래서 사진수가 가장 적은 여행지 중 하나다 ㅜ.ㅜ
내가 5월에 갔는데 아마 그때가 상당히 더운 시기였던 것 같다.

별루 없는 사진이지만 주섬 주섬 모아 하노이의 사진을 올려보아요.

하노이외곽에 있는 숙소에서 이동중 촬영한 사진이다.
외곽쪽은 내가 상상한 시골같은 풍경 그대로 인것 같다.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올때도 이 거리를 지나왔는데 완전 암흑도시라 놀랬다.


아마 제일 베트남이 연상되는 사진이라 생각된다.
영화에서 보던 많이 보던 복장이다. ㅎㅎ


시골길을 지나다 보면 이런 늪지대에 물소를 자주 볼 수 있다.


하노이 시내에 왔습니다.
확실히 건물들이 높아졌다.


과일을 사기 위해 들른 시장
오토바이들이 쭉서있는걸 볼 수 있다.
베트남의 주 교통수단은 오토바이이다.
차도는 온통 오토바이가 장악을 하고 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오래 걷기가 정말 힘들다.
그래서 2층 카페에 들려서 숨좀 돌리면서 촬영한 교차로 사진
확실히 높은데서 찍어야 좀 이국적으로 보이는것 같다. ㅋㅋ


시내 젊은 베트남 여자들이 이렇게 온몸을 꽁꽁 싸메고 다니는 것을 흔히 볼수 있다.
베트남에서 미인의 기준은 하얀피부라 한다. 그래서 이렇게 젊은 사람들은 햇빛에 최대한 가리고 다닌다. 그 더운 날씨에 말이다.

실제 카페에 들어가보면 피부가 뽀얀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외곽과는 달리 하노이시내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밤에도 날씨가 덥기는 마친가지다. 
소나기가 갑자기 내려 아이스크림 먹으러 카페에 황급히 올라갔는데 그새 비가 그쳐버렸다. ㅡ.ㅡ

여행하면서 덥다고 많이 엄살을 부렸는데 하노이시의 더위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하롱베이가 다음 목적지였으니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