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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달스냅

웃음 가득했던 엘타워 돌잔치 돌스냅

안녕하세요. 곰달스냅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돌잔치 장소는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입니다. 

아마 수도권내에서 메이필드 호텔과 함께 가장 많은 돌잔치가 진행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건물 전체가 웨딩과 돌잔치를 위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만큼 체계적이라 편리함을 좋아하는 부모님들이 많이 선택하는 장소입니다. 건물 대부분의 공간이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구조라 스냅촬영 환경 또한 좋은 편입니다. 이런 장점들 때문에 예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 장소든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존재합니다. 엘타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주말은 동시간대에 10팀 이상의 웨딩과 돌잔치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실내가 많은 혼잡해요. 인기가 많은 촬영 포인트는 기다리며 촬영하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그리고 몇해전부터 워낙 많은 돌잔치가 진행되다보니 엘타워의 배경이 많이 식상해 보이기도 합니다. 어떤 분들은 엘타워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1층 로비 공모양 구조물에서 촬영을 원하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만큼 흔한 배경으로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장점이 더 와닿는 부분이 많아서인지 아직까지 돌잔치 장소로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럼 곰달스냅에서 담아드린 엘타워 돌스냅 보시겠습니다. 











이날의 주인공은 정말 웃음 가득한 아이였어요. 부모님들이 컨디션 관리를 잘 하신것도 크게 작용하였습니다. 이렇게 아이가 기분이 좋다면 촬영 분위기 자체가 달라지게 됩니다. 뭘해도 가족들은 다 즐겁거든요. ^^ 돌잔치를 계획하신 분들은 어느 무엇보다 아이 컨디션에 많이 신경써 주세요. 그리고 낯선 환경에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돌잔치 1~2달 전부터 아이와 함께 외출도 자주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엘타워 내부는 많은 인파로 번잡합니다. 그래서 돌잔치 홀 내부에서 촬영도 중요합니다. 2층 일부 홀은 창이 없어 자연광 촬영이 어려운 곳이 있습니다. 이런 홀은 피해주시는게 좋아요. 이날은 4층 디오디아 뷔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곳은 뷔페 내부도 촬영하기 좋습니다. 다만 중간 브레이크 타임이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1부(11시 30분) 돌잔치만 디오디아 내부에서 촬영이 가능합니다. 











사전 컨셉 촬영이 끝나도 홀도 돌아오니 가족분들이 하나둘 도착해 계셨습니다. 아이와 가족들과의 만남도 그날의 추억 중 하나입니다. ^^







이렇게 돌잔치는 돌잡이 행사와 함께 행복한 분위기에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엘타워 돌스냅 문의는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부탁드려요. 

http://gomdalsna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