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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달스냅

수원 라마다 진마오 돌잔치, 행복했던 기억

안녕하세요. 이제 완연한 봄이 찾아왔네요. 아니 벌써 여름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이 맞을까요. 어제 오늘 갑자기 더워진 날씨는 초여름을 연상케하네요.

 

요즘 돌잔치의 트렌드는 직계가족 중심의 소규모화입니다. 이런 문화의 변화에 따라 돌잔치 장소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4~5년 전에 전성기를 누리던 돌잔치 전문 뷔페는 이제 하락세를 멈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 그리고 한옥들이 돌잔치 장소로서 그 인기가 끝을 모르고 오르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은 이런 소규모 돌잔치 할 장소가 많지만 경기 지역은 이제서야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수원 지역 돌잔치 장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쉽게 아직 수원은 직계가족 돌잔치를 치를만한 장소가 많지는 않은편입니다. 대표적인 돌잔치 장소로 수원 라마다호텔, 수원 노보텔, 수원 이비스 호텔, 달보드레 레스토랑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인근 지역까지 영역을 넓히면 용인 효종당, 동탄 신라스테이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모든 장소가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우선 앞에서 열거한 장소 중에서 사진 촬영 측면만 감안하여 추천할 곳은 수원 라마다, 용인 효종당, 동탄 신라스테이를 추천할만 합니다. 오늘은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수원 라마다 호텔 돌스냅을 소개해드립니다. 

 

 

 

수원 라마다호텔은 어느 스냅작가든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사진 촬영하기 너무 좋거든요. 우선 자연광이 들어오는 장소가 많아 자연스러운 느낌의 색감을 내기 쉽습니다. 그리고 촬영 가능 장소 또한 다양해서 돌잔치가 많더라도 다른 유명 장소에 비해 덜 붐비는 편입니다. 이런 여유로운 환경은 사진 퀄리티에도 좋은 영향을 주게됩니다. 

 

 

 

돌잔치는 진마오 중식당, 쉐푸스 뷔페 그리고 연회장에서 진행 가능합니다. 소규모 돌잔치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연회장이나 쉐푸스에서 많은 인원 돌잔치도 종종 진행되고 있습니다. 

 

촬영은 레스토랑 내에서도 진행하지만 주로 호텔내 장소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레스토랑 선택은 메뉴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연회장과 진마오, 대중적인 뷔페 음식을 원하신다면 쉐푸스를 고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년간 촬영하면서 정말 많은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아이들은 정말 다양한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낯을 가리를 것을 걱정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스냅작가 입장에서는 아이가 아픈 경우를 제외하고는 낮잠을 못 자고 온 아이를 촬영하는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낯을 가리는 부분은 시간이 지나거나 컨디션이 좋으면 극복되는 경우가 있는데 졸려하는 아이들은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힘들어지고요. 돌잔치를 앞두고 계신 부모님들은 어느 무엇보다 아이의 건강과 낮잠에 많은 신경을 써 주세요. 

 

 

 

사전 컨셉 촬영을 마치고 진마오 룸으로 돌아왔더니 돌상 세팅이 완료되어 있었네요. 한복을 준비하셨다면 이때 환복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돌잔치는 돌잡이 행사를 마지막으로 즐겁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수원 라마다 호텔 돌스냅 문의는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부탁드려요. 

http://gomdalsna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