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기기 후기2019. 5. 10. 18:37

오늘 반가운 택배가 도착했다. 얼마 전에 구매한 캐논 EOS RP이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다. 

 

 

 

안전하게 뽁뽁이로 싸여있다. 난 카메라나 렌즈는 항상 컴온탑에서만 구매한다. 신뢰가 가기 때문이다. 그냥 무작정 최저가만 때리는 업체들은 그냥 패스~~

 

 

 

박스 등장 작은 사이즈 카메라인데 박스는 크다. ㅋ

 

 

 

출시 기념으로 배터리 하나를 더 넣어준다. 원래 캐논 카메라와 렌즈들은 밀봉실 없다. 그런데 프로모션 스티커 때문에 이번에는 밀봉되어 있었다. 좋네 좋아... 모든 제품을 이렇게 하면 재포장해서 파는 업체들이 좀 줄어들텐데

 

 

 

렌즈 가이드북도 들어있다. 렌즈 많이 사라는 거겠지? ㅎㅎㅎ

 

 

 

배터리는 원래 1개 들어있는데 이벤트로 하나 더 넣어줬다. 이야~~~ 이런 작은 배터리 오래간만에 본다. ㅋㅋㅋ 컴팩트 카메라에 들어가는 배터리 아닌가? RP가 작고 가벼운 개념의 보급형 카메라다보니 배터리도 작은걸 선택했나보다. 당연히 용량이 적고 러닝타임도 짧을 것으로 예상된다. 

 

 

 

드디어 카메라 개봉

와 작다 작아... 그리고 들어보고 깜짝 놀랬다. 너무 가벼워서 ㄷㄷㄷ

 

상위 기종인 EOS R도 있지만 RP를 선택한 건 순전히 휴대성 때문이다. 내가 촬영용으로 쓰는 카메라들은 다 크고 무거워서 사실 일상이나 여행때 쓰기에는 너무 힘들었다. 

 

최근 아들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예전에 비해 요즘 사진이 너무 적더라 ㅠㅠ 예전에 올림푸스 펜을 쓸때는 사소한 것 까지 다 담아놨던데.. 그래서 RP를 선택했다. 

 

언젠가는 촬영 장비들도 미러리스로 넘어가겠지만 현재 캐논 미러리스는 죄다 메모리 슬롯이 1개라 업무용으로 쓸수가 없다. 뭐 이건 소니를 제외하고는 다 해당된다. 역시 미러리스는 소니가 짱 ㅋㅋㅋ

 

 

 

상단 좁은 공간에 다이얼들이 오밀조밀 배치되어 있다. 

RP의 가격은 150만원대이다. 출시기념 사은품 받는거 감안하면 한 130원대로 봐도 된다. 우와~~~ 풀프레임이 이렇게 저렴할 수가 ㅋㅋ 물론 이것저것 많이 뺏지만 어차피 업무용이 아니기에 나에게는 큰 불편함이 없을거 같다. 

 

 

 

액정도 돌아간다. 가족 셀카 찍기 좋을 것 같다. 

 

 

 

이제 본격 크기 비교 ㅋㅋㅋ

내가 촬영용으로 쓰는 1DX Mark II 와 5D Mark III 랑 비교하니 무슨 애기 카메라같다. 

 

 

 

두께를 보면 더 경악할 수준 ㄷㄷㄷ 근데 크기보다 카메라를 들어보면 더 놀란다. 너무 가벼워서

 

 

 

DSLR들과 비교하면 반칙인 것 같다. 예전에 쓰던 올림푸스 펜과 비교해보니 RP가 조금더 크다. 

 

캬 펜!!!! 정말 잘 쓴 카메라다. 항상 들고다니기 부담없었다. 이때 미러리스에 대한 호감도가 정말 높았다. 그런데 사진작가라는 직업을 시작하다보니... 풀프레임에 비해 떨어지는 펜의 화질이 너무 거슬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점점 멀어졌었다. 그때 풀프레임 미러리스 나오면 바로 사야지 마음을 먹기도 했었다. 소니에서 진작에 나왔지만 이제서야 구매하게 되었다. 결국 캐논으로 ㅎㅎ

 

 

 

펜과 센서크기를 비교하니 정말 엄청 차이난다. 포서즈 센서가 이렇게 작았었나 싶다. 

센서 크기 감안하면 RP는 정말 작은거다.

 

RP는 변환 아답터가 있으면 기존 DSLR 캐논 렌즈들을 네이티브로 쓸수 있다. RP 출시 이벤트로 변환 아답터도 제공해분다. 그런데.... 따로 배송해준다. 오늘 신청했는데 언제올지 모른다. 결국 새 카메라왔는데 아직 한장도 못 찍어봤다. ㅠㅠ 다음주에는 오겠지....

 

이렇게 첫 소감은 마무리... 난 제품 마감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귀여운 사이즈가 마음에 든다. 

다음달에 오키나와 여행을 예약해 두었는데 그때 RP의 진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Posted by 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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