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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달스냅

포시즌스 호텔 돌잔치, 유유안에서 진행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돌잔치 장소는 포시즌스 호텔입니다. 몇해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전으로 유명세를 탄곳이기도 합니다. ^^

 

서울 한복판인 광화문에 위치한 호텔로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에요. 돌잔치는 연회장과 유유안, 마켓키친 레스토랑에서 진행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식사는 마켓키친에서만 해봤는데요. 먹는내내 쌍따봉을 날렸던 기억이 있네요. ^^

 

연회장에서 진행할 경우 돌잔치 패키지로 진행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이 패키지에 객실룸 대여 서비스도 있었는데 현재는 없어진 상태입니다. 이런 상품 구성은 시시각각 바뀔 수 있기 때문에 호텔 측에 직접 문의해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물론 이곳도 단점은 있습니다. 광화문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 집회가 있을 경우 손님들이 호텔에 오는데 애를 먹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가장 위험한 시간대는 토요일 저녁이고 일요일은 난감한 상황은 별로 없었습니다.

 

이날은 유유안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럼 곰달스냅에서 담아드린 포시즌스 호텔 돌스냅 보시겠습니다. 

 

 

 

촬영은 메인 로비, 소연회장 / 대연회장 앞 공간, 테라스 등에서 진행됩니다.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당일 행사 현황에 따라 촬영이 어려운 곳도 있습니다. 이날은 결혼식이 있어 대연회장 앞 공간에서 촬영은 생략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다른 유명 호텔에 비해 행사가 많지 않은 편이라 평균적으로 여유로운 촬영이 가능하였습니다. 

 

 

 

돌스냅 촬영이 스튜디와 가장 크게 다른점은 아이 독사진이 아닌 가족들과 함께하는 장면이 대부분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아이를 안고 촬영하는 자세가 많습니다. 그만큼 아이를 예쁘고 편하게 안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돌잔치 1~2주 전부터 아기띠나 힙시트 없이 아이를 안고 다니신다면 촬영 당일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아이는 위 사진처럼 앞보기가 아닌 서로 마주보는 자세로 안는것이 가장 예쁜 자세입니다. 

 

 

 

아버님의 역활도 중요합니다. 아이를 엄마만 안고 있을수는 없거든요. 아이와 아버님의 친분을 많이 쌓아두신다면 어머님의 부담을 한결 덜어줄 수 있습니다. 그만큼 표정도 편하고 자연스러워지고요. ^^

 

 

 

이렇게 돌잔치는 돌잡이 행사를 마지막으로 행복한 분위기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포시즌스 호텔 돌스냅 문의는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부탁드려요. ~~~

http://gomdalsna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