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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홍콩여행 - 센트럴역 주변 이국적인 풍경, 덤으로 HMV


 

신혼여행 목적지로 가기 전에 중간에 홍콩에 1박 2일로 머물렀다.
도시 여행은 일본이후 처음이라 홍콩의 풍경들이 참 이국적으로 다가왔다.

숙소를 출발하면서 보였던 아파트
무지 높고 무지 길다. 대체 몇 가구가 살고 있는 건지 홍콩의 높은 인구밀도를 짐작할 수 있는 건물이다.


홍콩의 첫번째 목적지인 센트럴 역에서 나와 바로 찍은 사진.
건물들이 너무 높아서 한 화면에 다 담기 힘들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2층 버스 그리고 포니를 연상 시키는 빨간 택시들
ㅋㅋ 택시는 우리나라 택시가 훨 좋아 보인다.

2층 버스는 교통 수단이 아니라 무슨 광고판 같다.
눈에 띄다 보니 광고 매체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듯 하다.


센트럴역 근처 HMV 매장.
전에 일본갔을때 어마어마한 규모를 본터라 완전 기대했음
그러나 일본에 비하면 규모가 많이 작은 편이라 약간 실망. 구입한 CD는 없다.


전기로 움직이는 전차
바닥에 레일을 따라 움직인다. 홍콩은 뭐든 2층이 대센가 부다.
요건 아쉽게도 타보진 못했다.


무슨 건물인지 모르겠지만 건너편에서 한번 담아봤다.
역시 너무 높아서 다 담을 수 없다.


우리 와이프 뒷모습 잠깐 출현 ㅋㅋ
안내 책자를 보며 열심히 길 찻기 ㅋㅋ


우리가 여행갔을 때 시위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근데 사진 처럼 경찰들이 시위대 앞에서 길을 안내하고 사람들은 그대로 따라간다.
그러나 매번 이렇게 평화롭게 시위를 하는지는 모르겠다. ㅋㅋ

센트럴 역의 이국적인 풍경이 홍콩의 첫 인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