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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후기

굽고찌고 해물나라 - 논현동에 위치한 종합해물맛집


지난주 논현동에 위치한 굽고찌고 해물나라에서 술 한잔 했다.
논현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곳으로 이전에도 지나가면서 몇번 간판을 보긴했었다.
이리저리 맛집 검색을 해보니 여기가 꽤 인기가 있는 것 같아 여기로 결정

여기는 여러해물요리가 있지만 조개구이류가 주 종목인것 같다.



가게 풍경이다.
이전에 봤을때는 가게앞 야외에도 자리를 펴놨었는데 이날은 실내에서만 운영하고 있었다.




여기는 내가 좋아라 하는 홍합탕이 기본 제공된다.
기본 안주부터 맘에 든다. ㅎㅎ




메인 메뉴중 배가고파 시킨 도시락
옛날 철판 도시락 그대로다. ㅎㅎ




우리가 처음 주문한 메뉴는 모둠철판구이 가격은 4만 5천원
조개관자, 홍합, 가리비, 대하, 소갈비살, 베이컨, 소세지 기타 등등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다.
직원 말로는 4인이 먹기에 알맞다고 한다.




소주를 먹을때 아무래도 얼큰한 국물이 필요할 것 같아 해물라면도 주문 ~~




드디어 굽기 시작
모둠철판구이는 해산물뿐 아니라 고기류도 있어 다양한 맛을 느낄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내가 좋아하는 조개관자도 있었다.




어느정도 익었다. ㅎㅎ
전복도 있었다. ^^
좀 비싼 메뉴이긴 하지만 4명 정도 인원이면 한번은 꼭 먹어보길 권하고 싶다.




이때 술을 먹은 인원은 7명. 뭔가 부족해 가리비구이를 추가 주문~
처음 나왔을때는 와 ~~ 했는데 인원이 많다보니 이 많던 가리비는 순식간에 사라졌다. ㅠ.ㅠ




메뉴판
대게를 드시면 서비스가 팍팍 ~~ 이란다. 근데 술안주로 먹기에는 좀 부담시런 가격 ~
아 내가 좋아하는 석화를 못 먹어본것이 아쉽다.
모둠조개구이는 양이 얼마나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변 조개구이집보다는 좀 가격에 쎈편이다.

논현동에서 해물안주로 술한잔 하고 싶다면 여기 굽고찌고 해물나라를 추천해요 ~~
지갑은 두둑히 하고 오시길 ~~~

아 그리고 위치는 논현 한신포차 근처에 있다.
최근에 생겨서 그런지 다음지도에는 아직 등록이 안되어 있는 것 같다.
아래 지도 화살표 부분을 찾아가면 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