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게임 즐기기

바이오하자드 [닌텐도Wii]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 플레이 후기 및 동영상


이번에 또 Wii 게임타이틀을 하나 구매했다.
바로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다. 내가 가지고 있는 타이틀 중 유일하게 닌텐도 외에 다른 회사에서 제작한 작품이다.

익히 바이오하자드 명성은 들었지만 플레이를 해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상당히 기대가 많이 됐었다.


타이틀 표지는 등장인물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디자인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닌텐도 타이틀들은 모두 CD프린트가 단색이었다.
그런데 바이오하자드는 컬러다. ~~
별거 아닌거 같은데 은근히 있어 보인다.




예약구매를 했더니 이렇게 티셔츠도 같이 보내줬다.




뒤에는 바이오하자드 로고가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다.
밖에서 입기는 좀 그렇지만 집에서 간단히 입을 수 있을거 같다.
근데 덩치가 좀 크신분들은 작을듯 하다.




요 티셔츠의 하이라이트...
이렇게 까 뒤집으면 좀비모드로 변신 ... 잼있는 아이디어다 ㅋㅋ




이번에 같이 구매한 재퍼..
정품은 아니다. 총 쏘는 재미를 느끼고 싶어 구매를 했다.




요런 자세로 하면 재장전이 좀 수월하고 편하다.




이제 게임을 시작해 보자...




세이브 파일은 3개까지 생성이 가능하다.




메인 메뉴이다.
노말모드도 모두 평점 B 이상을 했는데 오른쪽 아래 시크릿 모드가 생성이 되었다.
일명 두부모드다. ㅋ




커스터마이즈 메뉴를 들어가면 무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물론 챕터를 진행하면서 돈을 모아야 한다.
현재 나는 기본무기를 장전수만 빼고 가능한 최고 수준까지 업그레이드를 해 놓은 상태이다.




이야기 진행은 크게 3가지로 나눠진다.
필자는 3개 챕터를 모두 클리어 해서 오른쪽 아래와 같이 번외챕터도 생성된 상태이다.




큰 챕터안에는 작은 챕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챕터를 클리어할때마다 하나씩 생성이 된다.

자 인제 게임을 시작해 보자






플레이 동영상이다. 우선 시선이나 이동은 플레이어가 조작할 수 없다. 그냥 이동하는 대로 따라가야 한다. 
권총이 최고로 업그레이드 되서 애들이 픽픽 쓰러지는데 처음에는 꽤 많이 쏴야했다.



뛰어난 그래픽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는 내가 가지고 있는 타이틀 중 그래픽이 가장 뛰어났다.
그동안 Wii 타이틀들의 그래픽 부분이 조금 불만이었는데 바이오하자드를 하면서 어느정도 불만이 해소된 것 같다.

동영상 - 스토리에 관한 스포일러 있음





게임 중간 중간에 나오는 동영상들이다.
디카로 TV화면을 찍어서 잘 안나오긴 했지만 실제로 보면 이전 Wii 타이틀에서 볼 수 없었던 고화질 그래픽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동안 Wii 전원을 안 켠지 오래됐는데 바이오하자드를 사면서 요즘은 와이프와 매일 게임을 즐기고 있다.
스토리도 흥미롭고 무엇보다 무기를 업그레이드 해서 시원 시원하게 적들을 쓰러뜨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런데 생각보다 짧은 시간에 클리어 되서 좀 허무한 감이 있다.(하루만에 다 클리어 한 분도 있다고 하더군요.)

현재 노말모드까지 클리어 했는데 무기만 착실히 업그레이드 하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지금은 하드 모드에 도전 중이다. 아직까지는 수월하다.

(버그?)
처음 재퍼로 플레이할때 총소리가 갑자기 나지 않을때가 종종 있었다. 그러다 시간이 좀 지나면 돌아오긴 한다.
네이버 카페에 보니까 나와 같은 현상이 있는 분이 몇분 있었다.
원인을 찾던 중 루리웹에 어떤분이 눈차크를 빼고 하면 이상이 없다는 의견을 주셨다.
그래서 나도 컨트롤을 위모콘으로 변경하고 눈차크를 빼고 해보니 총소리 사운드가 정상적으로 나왔다.
버그인거 같기도 하고 내 눈차크가 이상한거 같기도 하고 ㅜ.ㅜ
지금은 그냥 위모콘으로 플레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