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 기념 올림픽공원 야외스냅 진행했어요.

안녕하세요. 곰달스냅입니다. 

오늘 날씨를 보니 이제 꽃샘추위도 슬슬 물러나는 것 같습니다. 이제 따스한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네요. 봄이 되면 급 늘어나는 촬영 스케줄이 있습니다. 바로 야외스냅입니다. 따듯한 봄날 자연과 함께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는 것이 야외스냅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야외스냅 장소는 서울 내에서는 올림픽공원이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인파가 많기는 하지만 그만큼 사진이 잘 나오는 장소에요. 간혹 서울숲에서도 촬영을 진행하곤 합니다. 

야외스냅은 아무래도 아이들이 혼자서 뛰는정도까지 되어야 예쁜 그림이 나옵니다. 그래서 두돌쯤 많이 진행하는 편이에요. 물론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그럼 곰달스냅에서 담아드린 올림픽 공원 야외스냅 보시겠습니다. 

야외스냅이 다른 스냅들과 차별화 된것은 넓은 공간을 활용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동선을 비교적 자유롭게 잡을 수 있어요. 그만큼 아이들도 스트레스 없이 촬영 자체를 즐거워하는 편입니다. 물론 부모님들도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셔야 하겠죠? ^^

아이들과 함께 공원에 나들이 한다는 생각으로 오시면 되세요. 

촬영 시간은 오후 4시정도 부터 추천드립니다. 

간혹 한낮에 좋지 않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해가 머리 위에 있기 때문에 얼굴에 음영이 많이 져서 예쁜 사진이 안나와요. 4시 이후 해가 슬슬 누워질때쯤 드라마틱한 장면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렇게 두시간 남찟 두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

야외스냅 문의는 곰달스냅 홈페이지를 통해 부탁드려요 ~~

http://gomdalsna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