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A5 2017 간단 개봉기 및 소감

어제 반가운 택배가 도착했다. 얼마전 주문한 갤럭시 A5 

나는 핸드폰이 2개다 개인용과 업무용

이번에 주문한건 업무용이다. 기존에 엘지 G3를 쓰고 있었는데 카카오톡 하나 열리는데도 한참 걸려 바꿨다. 전화, 문자, 카톡만 쓰기 때문에 높은 사양은 필요 없어 보급형중에서 선택했다. 우선 엘지는 제외 요즘은 엘지 보급형도 비싼시기인 것 같다. 마침 A5가 싸게 나와서 샀다. 

드뎌 오픈 색상은 블루 거의 흐린 하늘색에 가깝다. 

전면 필름에 나와있듯이 지문인식 방수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요즘 보급형이 보급형이 아니다. 

처음 핸드폰 들고 깜짝 놀랬다. 손에 잡히는 느낌이 좋아서 측면은 금속소재이고 후면은 전면과 같은 유리 재질이다. 후면이 유리로 되어 있는게 이렇게 느낌이 좋다니...

마감도 아주 흠잡을데 없이 훌륭하다. 이게 정말 보급형인가 싶다. 다음에는 개인폰도 보급형으로 싸게 사도 될 듯하다. 

크기는 내가 쓰고 있는 갤럭시 S7 엣지보다 조금 작다. 

구성품은 이어폰 USB케이블, 충전기이다. A5는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당연히 충전기도 고속제품이다. 

처음 충전하려고 했는데 케이블 단자가 안 맞아 뭐지? 했는데 A5는 USB 타입C 규격을 지원한다. 그래서 기존에 쓰던 충전 케이블안 안 맞는다. 

커넥터를 사야하는 생각하는 순간 박스를 뒤져보니 이렇게 들어있다. ㅎㅎ

S7을 쓰면서 정말 편했던게 이렇게 전원이 꺼져 있어도 시계가 표시되는 올웨이스 온 디스플레이 기능이었다. 

핸드폰을 켜지 않고도 시간이나 각종 알림이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어 편했다. 

다행히 A5에서도 이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페이도 되던데.... 기능적으로는 S7 엣지와 비교해서 무선충전 안되는거 빼고는 거의 동일한것 같다. 

물론 하드웨어는 차이가 나겠지만 ㅎㅎ

디스플레이도 FHD를 지원해서 선명하고 좋다. 

무거운 작업을 하지 않고 단순히 업무용으로 쓰기에는 차고 넘치는 폰인듯 

하루 쓴 소감은 만족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