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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후기

논현동 영동쭈꾸미 - 술을 부르는 쭈꾸미삼겹 맛집



지난 토요일 술약속이 있었다.
이전 모임에서 금전적으로 무리를 해서 이번에는 좀 저렴한 곳을 물색하다 영동쭈꾸미로 약속을 잡았다.

예전에 논현동 근처 회사를 다녔을때는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회사를 옮긴터라 정말 오래간만이었다.

요것이 바로 영동쭈꾸미의 대표 메뉴인 쭈꾸미삼겹 줄여서 '쭈삼' 이다.
난 요것 말고 다른 메뉴는 안 먹어봤다.
가격은 인분당 9,000원 우리는 6분인 시켰다. 요 사진은 3인분 사진이다.



이제 굽기 시작.
밑에 깔린 하얀것들이 삼겹살이다.



보통 주말에는 논현역 근처 음식점이나 술집은 사람들이 별로 없는 편이다.
그런데 여기는 저녁시간에 사람들이 빠글 빠글하다.
그리고 식사시간이 지나가면 쑤~욱 빠져나간다. 다들 2차 하러 가시는 듯 ㅋㅋ



같이 나오는 반찬들 ~~
쭈삼이 익기전 소주 안주정도 역활만 한다. ㅋㅋ



익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소주와 함께 버닝
원래 밥도 비벼먹었는데 술이 거나하게 들어가 사진이고 뭐고 정신없었습니다. ㅜ.ㅜ



이날 2차까지 달리고 결국 친구들을 집에까지 끌어들여 3차를 했음다.
물론 저는 사망 ~~~

매콤한 맛의 쭈꾸미삼겹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논현동 영동쭈꾸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