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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기기 후기

코지 초소형 문서 파쇄기 세단기 도착!!!

어제 얼마 전 주문했던 코지 문서 파쇄기가 도착했다. 박스를 보니 문서 세단기가 정식 명칭인듯 하다. 




세단기를 산 이유는 사진 업무 때문이다. 

새로 계약한 앨범 업체에서 상품을 보내줄 때 이렇게 상품 개요 개념으로 앨범 사이즈와 같은 종이로 보내준다. 그런데 여기에 앨범에 들어가는 사진들 썸네일이 포함된다. 고객들 사진이 들어있어 임의로 처리하기도 참 애매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문서 세단기 




짜잔 요것이 초소형 문서 세단기 

A5 사이즈용이다. 물론 그 이상 사이즈는 종이를 접어서 넣으면 된다. 




핸드폰과 같이 비교하니 요 제품이 얼마나 작은지 알 수 있다. 공간을 얼마 차지하지 않아 정말 좋다. 문서 파쇄할때만 잠깐씩 꺼내서 쓰면 된다. 




윗 뚜껑을 열면 요렇게 구성되어 있다. 




종이는 한번에 한번에 6매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접었을 경우에는 3매까지다. 그런데 내가 쓰는 종이는 앨범용으로 두꺼워서 한개씩만 해봤다. 

아주 잘된다. ^^




파쇄되는 모양은 이렇게 잘게 잘게 썰어지는 꽃가루형이다. 국수처럼 길게 늘어지는 제품보다 보안성이 좋다고 한다. 


그동안 모아 놓은게 한가득이어서 신나게 파쇄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 작동이 안된다 ㅠㅠ

설명서를 보니 연속으로 사용할 경우 모터 과열 보호차원에서 작동이 중지된다고 한다. 40분 후에 하면 다시 작동한다고 하는데 난 20분 후에 다시 해보니 되더라 ㅎㅎ 이제는 그때 그때 파쇄할 예정이니 크게 불편함을 없을 듯 하다. 


외부에 노출이 꺼려지는 고지서 같은 것도 이제 요걸로 다 파쇄해야 겠다. ^^

아직까지는 만족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