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결혼 기념일 벌써 9주년...
저녁이라도 먹을 겸 호텔 뷔페 예약해 놨는데... 그런데... 내가 점심 먹고 급체하는 바람에 예약 취소 ㅠㅠ
그냥 집에 있기 아쉬워서 괜찮은 카페 이곳저곳 검색해봤다.
원래 작은연못숲을 가려고 했는데 이날 무슨 큰 행사를 하고 있어서 입장 불가... 아 풀리는거 없는 날이었다.
그래서 다음으로 간 곳이 오픈앨리 여기가 입구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곳이다.
건물 자체가 컨테이너 컨셉인듯 하다.
안에는 이렇게 제법 넓다.
전면에 창들이 열리기 때문에 날씨 좋은 날에는 참 분위기 좋을 듯
이렇게 작은 정원도 있다.
여기는 무슨 커피 만드는 시설 같다. 오 믿음이 간다. ㅎㅎ
내가 체하는 바람에 커피는 못 마시고 자몽 에이드만 조금 마셨다,.
빵도 맛만 조금 봤는데 맛나다 맛나 나중에 속 괜찮을때 와서 빵 좀 많이 먹어봐야겠다.
어느덧 밤이 찾아왔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더욱더 여유있게 쉬다 온 것 같다.
여기도 다음에 다시 올곳으로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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