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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춘천나들이 - 탁트인 풍경의 소양강댐과 소양강댐 물문화관


정말 더운날 방문했던 춘천의 소양강댐
난 처음 가본 곳이다. ㅎㅎ

소양강댐으로 올라가는 길에 주차장이 여러군데 있다.
한 3개 정도 있는 것 같은데 우리는 위에서 두번째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여기는 올라가는 길 맨 밑에 주차를 하면 좀 많이 걸어야 할것이다.


거의 다 올라왔을때 댐 밑으로 보이는 풍경
이날 진짜 더웠나 봅니다. 후드가 삐뚤게 끼워진 것도 모르고 촬영했으니 ㅡ.ㅡ


맨위에 올라오면 소양강다목적댐 준공기념탑이 있다.


소양강댐으로 인해 물이 모여있는 곳 풍경
아주 잔잔하고 탁 트인 풍경이 흘린 땀을 식혀주는 듯 하다.


소양강댐 길가에는 먹거리를 파는 시장 같은 곳이 있다.
이날 너무 더워서인지 사먹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우리는 여기서 물을 샀는데 가게안에 아이스박스에 넣어둔 얼음물을 꺼내주셔서 시원하게 마셨다.


물문화관에 도착
이런게 있는줄 몰랐는데 온김에 한번 들어가 구경하기로 했다.


입구 풍경
이날 이 안에 사람이 많았는데 이유가 있더군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 ~~~~


물문화관 안은 솔직히 어른들에게는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는 없었다.
아이들 교육용으로 방문해 볼만한 곳인것 같다.


물 문화관 밑쪽에는 이렇게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저수지가 바로 앞이라 쉬면서 풍경도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구경을 다하고 내려가는 길
꼭대기에 요렇게 시원하게 물이 내려오게 만들어 놨다.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길
이게 사람이 만든건지 저절로 생성된건진 모르겠는데 돌벽 모양이 좀 특이하다.

주차장에 도착했을때가 5시 정도였는데도 해가 무척 뜨거운 더운 날씨였다.
다음에는 좀 시원한 날씨가 다시와서 느긋하게 탁트인 풍경을 구경하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