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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발리여행 - 우붓시장 풍경 그리고 구입한 기타 미니어처


발리 허니문 여행에서는 대부분 가이드가 착 달라 붙어서 따라다닌다.
그런데 우붓거리 관광에서는 식사 후 3시간 정도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점심은 발리식 레스토랑인 카페 로투스(Cafe Lotus)에서 해결했다.

발리에서는 이렇게 나무소재의 테이블매트를 많이 사용한다.
울 와이프가 매우 맘에 들어했다.


메뉴는 파인애플 볶음밥, 치킨커리, 발리식 샐러드다.
우리는 치킨커리가 제일 맛있었다.


식당 근처에는 이렇게 사원같은 곳이 있어 잠시 사진도 찍으면서 쉬어갈 수 있다.


우붓시장에서 3시간 정도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그런데 발리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3시간 내내 돌아다닐려면 상당한 체력이 필요하다.
잠시 쉬어갈 곳을 찻던 중 여행책에서 본 노메드(Nomad)에서 잠시 더위를 피하기로 했다.


갈증을 해결하고자 시킨 아이스라떼와 아이스티
맛이 진짜 밍밍하다. ㅋㅋ 우리나라에서 파는 음료들은 맛이 진짜 진한편이다.


발리에서 파는 케익을 맛보기 위해 시킨 초코무스
이것조차 맛이 밍밍하다. ㅡ.ㅡ


본격적으로 쇼핑을 하기 위해 거리로 ~~


우붓 시장에서는 옷, 여행 캐리어, 향수, 관광 용품 등 상당히 많은 물품을 판매한다.
그리고 부르는게 값이다.
비싸게 부르면 비싸게 사고 싸게 부르면 싸게 산다. ㅋㅋ

난 여기서 기타미니어처 판매하는것을 발견하고 신기해서 2개 구입했다.


한개만 사긴 아쉬워서 2개를 낼름 구입해 왔다.
이전에 용산CGV 앞에서 요런것을 파는 것을 봤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구입을 포기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신혼여행에서 예상치 못하게 구입하게 되어 좋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