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월 15일 ETP FEST2009가 온다.
Keane(킨), NIN(나인인치네일스)가 출연 확정됐을때도 섭외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포스터에 떡하니 Limp Bizkit(림프비즈킷)라인업에 올라있다. 말 그대로 후덜덜이다.
'and more' 라는 문구가 더욱더 기대감을 이끌어 낸다.
국내에서는 락 음악이 상당히 고전하고 있는데 이렇게 규모가 큰 락 페스티발이 열린다는게 기쁘면서도 아이러니 하다.
출연 밴드들에 대해 한줄 요약하면
Keane(킨) : 기타리스트가 없는 무자게 인기많은 영국 브릿팝 밴드
Nine Inch Nails(나인 인치 네일스) : Trent Reznor(트렌트 레즈너) 원맨 프로젝트 밴드로 인터스트리얼 음악의 대부
Limp Bizkit(림프비즈킷) : 락과 힙합의 완벽한 조합을 보여준 왕 유명한 밴드
이런 페스티발을 통해 국내 락음악도 많이 많이 발전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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